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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전공자이자 직장인 신분으로
건설안전기사 응시자격을
단 3개월 만에 갖추게 된 30대입니다.
관련 경력이나 전공 학위가 없던
제가 어떻게 단기간에 자격을 충족할 수 있었는지,
그 구체적인 과정을 공유해 드릴 테니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 생활을 일단락하고 휴식기에 접어들었을 때,
처음엔 쉬는 것이 달콤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지더군요.
오랫동안 일했던 현장을 떠나오니
무언가 성취하고 싶다는 갈망이 생겼고,
문득 과거 현장에서 경험했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떠올랐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찰나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광경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조금만 더 체계적으로
관리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늘 있었죠.
그때부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건설안전 분야의 전문가로서 일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은퇴 이후 시간적 여유가 생긴 지금이 적기라는 판단이 들어
응시 자격과 관련 정보를 꼼꼼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건설안전기사 응시 자격 확인을 해보니
기본적으로 아래의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해야
시험 응시가 가능했습니다.
- 관련 학과 졸업: 산업, 건설, 토목, 건축, 소방, 환경 등 관련 전공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경우.
- 실무 경력 보유: 건설 및 기술직 분야에서
4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경우 (담당 업무의 구체성이 중요함).
- 유사 자격증 소지: 산업, 건축, 화공 등 안전·환경 계열의
기사 자격증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경우.
저의 경우 해당 사항이 없어 보였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홈페이지의
'응시자격 자가진단' 메뉴를 활용해 봤습니다
본인의 학력과 경력을 입력하면
즉시 확인이 가능하니 여러분도 꼭 먼저 체크해 보세요.
진단 결과 저는 역시나 자격 미달이었고,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학점은행제를 선택해 1번 조건인
'관련 학과 졸업 예정자' 자격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비전공자였던 저는 학점은행제를 활용한 활용했어요
학점은행제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교육 제도라
일반 대학 졸업자와
법적으로 동일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제도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 고민하다가,
전문적인 가이드를 주시는 선생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최종 학력에 따라 준비 과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고졸 및 중퇴, 초대졸(2, 3년제): 총 106학점 이수 필요
- 대졸(비전공자): 전공 48학점 이수 필요
전문대를 졸업한 저는 106학점을 채워야 했습니다.
비전공자에 무경력자라 시험 난이도가 걱정되어 여쭤보니,
기사 시험의 평균 합격률이 50%를 상회하며
저 같은 분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보통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도
3~6개월 정도 집중하면 승산이 있다고 하여,
응시 자격을 갖추는 과정과
필기·실기 공부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라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죠.
3개월 만에 자격을 갖춘 비결이 있었어요
일반 대학에 편입하거나
경력을 쌓았다면 최소 4년은 걸렸을 텐데,
단 한 학기(15주) 만에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학점은행제가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로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106학점을 수업으로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전적대 학점 활용: 전문대 졸업 당시 학점 중
80학점을 그대로 인정받았습니다.
자격증 취득: 부족한 학점 중 일부를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 하나를 취득해 메꿨습니다.
온라인 강의: 결과적으로 8과목만 수강하면 됐는데,
이는 한 학기 최대 수강 한도와 일치했습니다.
결국 3개월(15주)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모든 요건을 완벽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수업 방식 및 학습 관리
수업은 매주 8개씩 올라오는 영상을
2주라는 넉넉한 기간 안에만 시청하면
출석이 인정되는 시스템입니다.
정해진 시간표가 없어
새벽이나 밤늦은 시간 등
제가 편한 때를 골라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건설안전 관련 학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전공 위주로 수강했습니다.
혼자 하기 까다로운
과제나 토론, 중간·기말고사는 선생님께서
제공해 주신 자료와 정보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죠.
시험 공부의 경우,
문제은행 방식이라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니
무경력자인 저에게도 점차 익숙해졌습니다.
응시 자격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온라인이라 필기 공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
합격의 열쇠였습니다.
기사시험 일정과 최종 합격
기사 시험은 연간 3회 시행됩니다.
보통 1월, 4월, 7월에 원수 접수를 하고
한 달 뒤쯤 필기시험을 보게 됩니다.
필기는 산업안전, 인간공학 등
총 6과목을 치르는데,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을 넘기면 통과입니다.
이론이 생소해도 기출문제를 많이 접해본다면
충분히 합격 점수를 넘길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학점은행제로
자격 조건을 빠르게 만든 덕분에 공부에 몰두할 수 있었고,
다행히 필기와 실기를 한 번에 패스하며
빠른 재취업에도 성공했습니다.
무경력, 비전공자인 저도 해낸 만큼
여러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더 세부적인 플랜이 궁금하시다면
전문가 선생님께 조언을 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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