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찰행정학과 특채를 응시해서
합격자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정O승입니다.
저는 경력 없이 7개월 만에
준비를 끝냈는데요,
제가 했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어릴 때부터 경찰이 되고 싶어서
공채에 계속 도전했었어요.
근데 필기 난이도도 높고,
신체검사 기준도 너무 빡세서
2년 동안 계속 떨어졌죠.
너무 힘들다 보니까
그만둘까 싶었던 적도 여러 번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인터넷에서
경찰행정학과 학위를 따면
특채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된 거예요.
그래서 바로
지금 내 상황에서 이걸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
하고 방법부터 찾아봤죠.
그렇게 검색을 해보다가
특채 관련 정보를 하나하나 찾아보게 됐어요.
알아보니까,
한국사랑 영어는 필수고,
형사소송법, 형법, 경찰학개론, 수사, 행정법
이렇게 5과목을 중심으로 국시가 진행되더라고요.
특히 경찰행정학과는 특채 시험이
1년에 딱 한 번밖에 없어서
일정을 제일 먼저 확인해야 했어요.
공채는 1년에 두 번 있지만
제가 목표로 한 건 특채였기 때문에
굳이 관심 두진 않았죠.
1차는 2월에 접수 시작되고,
필기시험은 3월,
최종 합격 발표는 6월쯤이었어요.
근데 아무리 시험 정보를 다 알아봤자
관련 학과 졸업자나 일정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했어요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무작정 그만두고 준비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진짜 고민을 많이 했죠.
그러다가 알게 된 게 바로 학점은행제예요.
경찰행정학과 특채 조건을
경력 없이도 갖출 수 있는 방법이었어요.
저처럼 고졸인 사람들도
이걸로 많이 준비한다고 해서
어떻게 하면 될까 하고
진지하게 찾아보기 시작했죠.
이건 교육부 산하에서 운영하는
국가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정규 대학이랑 똑같이 인정받을 수 있어서
국가시험 응시도 가능하더라고요.
경찰행정학과 학력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총 80학점을 모으면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데,
경찰행정 특채의 경우엔
그중에서 관련 전공 45학점만 채우면
지원 자격이 생기더라고요.
근데 이걸 저 혼자 준비하기에는
좀 복잡하고 막막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학습관리 전문 선생님이랑
같이 계획을 짜서 진행했죠.
그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었는데요,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면
굳이 45학점을 따로 따지 않아도
경찰행정학과 특채 응시가 가능하다는 거였어요.
왜냐면 전공필수 과목들을 이수해야
학위가 나오게 돼 있는데,
그걸 채우는 과정 자체가
이미 조건을 충족하는 방식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인강으로 준비하면서
보다 수월한 방법으로
조건을 갖추기로 했어요.
다만 연간 이수 제한이 있다 보니까,
경찰행정 과목으로만 학점을 채우면
졸업까지 거의 2년은
걸린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그래서 당연히,
앞다투어 이직 준비하는 사람들에 비해
저는 좀 뒤처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빨리 학력을 갖춰야겠다
싶어서 계획을 바꾸게 됐죠.
이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국가 자격증이었어요.
자격증마다 학점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가지고 있으면 그만큼
학위를 더 빨리 받을 수 있거든요.
근데 저는 딱히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없어서
중간에 하나 따는 걸 목표로 했어요.
그렇게 하면 학위 취득 시기를
최대 6개월 정도 앞당길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경찰행정학과 특채 요건을
미리 갖춰놓으니까,
나중엔 여유롭게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었어요.
이후에는 인강으로 조건을 갖추기 위해
집에서 수강을 시작했어요.
한 학기는 15주로 구성돼 있었고,
매주 제가 선택한 경찰행정 과목들이
영상 강의로 차례차례 올라왔죠.
전공필수로 들어가는 기본적인 경찰학개론부터
수사론, 범죄 관련 과목, 형법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저는 주로 퇴근하고 와서 강의를 들었는데,
딱히 정해진 시간표가 없으니까
제 일정에 맞춰서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죠.
전체 커리큘럼도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가나 과제 같은 것도
어디 기관에 직접 찾아가야 하는 건 아니었어요.
다만, 과목마다 배점 기준이 다르고
출석, 과제, 시험 등이 골고루 들어 있어서
처음엔 살짝 걱정도 됐어요.
근데 학습 선생님이 주신 자료랑
정리된 노하우들이 있어서
그걸 따라가다 보니까
생각보다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죠.
경찰행정학과 특채 조건을 알아본 뒤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고졸인 저도 인강만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제일 좋았던 부분이에요.
모든 과정을 마치고
간단한 행정 절차를 거쳐
드디어 경찰행정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었어요.
그 후엔 바로 특채에 지원했고,
행정학, 인권론, 사회론, 경무론 등
다양한 과목으로 시험을 치렀어요.
다행히 무사히 치른 뒤
지금은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정말 오랫동안 꿈꿔왔던 직업이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기까지 열심히 달려온 것 같아요.
처음엔 학력도 안 되고,
경력도 없어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고민도 많았는데요,
막상 과정을 하나하나 밟아보니까
생각보다 빨리, 수월하게
조건을 맞출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아직도 제가 여기까지 온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
혹시 경찰행정학과 특채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학점은행제랑 인강을 활용해서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