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미술관에서 전시 기획 및
구성, 그리고 홍보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이에요.
라이선스를 취득하려면
학력과 경력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전문대 졸업자가
실무 기간을 단축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저는 이전에 단순 사무직으로
근무했었는데,
적성에도 맞지 않았고
경영 악화로 인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어려워져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죠.
여러 분야를 고민하던 중,
문화예술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기업이나 지자체, 복합문화공간에서
전시 수요가 증가하고 있었고,
온라인 및 메타버스 전시 등
디지털 큐레이션이
부상하고 있다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접하게 되었어요.
진출할 수 있는 분야도
단순히 박물관이나 미술관뿐 아니라,
아트페어, 문화재단, 방송,
기업 홍보 전시 기획자 등으로
다양했어요.
저는 평소 조사와 연구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적성에 잘 맞겠다 싶었고,
공공기관에서도
근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죠.
전시 콘텐츠를 기획하고
그 의미를 전달하는
일을 하기 위해 알아보니,
‘준학예사’ 라이선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큐레이터를 취득하려면
학위와 경력이 필요했는데,
전문대 졸업자의 경우
3년간의 실무 경력을 채워야 됐죠.
하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3년간 경력만 쌓기에는
생활 유지가 어려웠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봤어요.
큐레이터 자격증을
어떻게 취득하는지
정확한 정보를 찾아보니,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하고 있었어요
응시 자격에는 나이,
성별, 학력, 경력 등의 제한이 없었고,
시험만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죠.
1교시는 전공 선택 과목 중
두 과목을 선택해서 응시하면 되고,
주관식으로 출제됐어요.
2교시는 박물관학 한 과목만 보는데,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됐죠.
원래는 외국어 과목이 있었는데,
2022년부터는 외국어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됐어요
토익, 토플, 텝스 등
여러 시험이 인정되는데,
그 중에서 저는 토익이
익숙해서 그걸 공부했죠.
그런데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단순히
시험만 합격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일정 조건도 갖춰야 됐어요.
저처럼 전문대 졸업자의 경우는
3년 동안 관련 실무
경험을 쌓아야 됐어요
반면, 학사 학위가 있는 사람은
1년만 실무 경력을 채우면
자격증을 딸 수 있었죠.
저는 당시 하고 있던 일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최대한 빨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직하고 싶었어요.
그러려면 회사를 계속 다니면서
학력까지 개선해야 되는 상황이라
좀 막막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다가
학점은행제를 알게 됐어요.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다 보니,
굳이 회사를 그만두지 않아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실무 기간도
줄일 수 있었어요.
이 제도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건데,
법률상 정규대학을 다닌 사람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실제로 큐레이터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사 학위를
따는 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4년제 학위를 만들려면
온라인 수업을 듣고
학점을 채우면 됐는데요,
이 제도가 만들어진 취지 자체가
저처럼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거라
수업 듣는 게 상대적으로 수월했어요.
또,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위 취득 기간도 단축할 수 있었고요.
그래서 자격증을 따는 시기도
예정보다 앞당길 수 있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여러 방법 중에서
저는 이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고
유리하다고 판단했고,
전문적으로 안내해주시는
담당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큐레이터 자격증을 전문대 졸업자가
실무 기간을 줄이고 취득하는 방법을
여쭤봤었는데요
먼저, 실무 기간을 줄이려면
4년제 학위가 필요했기 때문에
총 140학점을 채워야 됐어요.
전공 60학점, 교양 30학점,
일반 50학점으로
각 항목별로 정해진
기준에 맞게 취득해야 됐어요.
학점은 대부분 온라인
수업을 통해 채울 수 있었지만,
그대로 진행하면 정규대학과
동일한 기간이 걸리게 되죠.
하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빨리
재미있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기간을 단축해서 자격증
취득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죠.
우선 저는 전문대 졸업자였기 때문에
그때 이수한 학점을 학점은행제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었고,
2년제 학위는 최대 8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나머지 학점만 채우면 됐어요.
이 경우 총 3학기 정도 소요되는데,
조금 더 단축하기 위해
저는 자격증을 하나 취득했고,
1년 동안은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학점을 빠르게 채웠습니다.
한 학기는 15주 과정이었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처음에 신청했던 과목들이
업로드됐어요.
영상을 끝까지 2주 안에
수강하면 출석으로 인정됐고요.
정해진 시간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자유롭게
들을 수 있으니까 편리했어요
물론 강의만 듣는다고 해서
큐레이터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건 아니었고요,
출결 외에도 과제, 중간고사,
기말고사까지 모두 진행해야 됐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전문대 졸업한 지
시간이 꽤 지나기도 했고,
회사도 병행하고 있어서
제대로 이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다행히 담당 선생님이
노하우와 팁을 잘 알려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죠.
그 결과, 큐레이터를 받기까지
실무 기간을 줄이는 데 성공했어요.
중간에 자격증도 따고,
온라인 수업까지 모두 완료한 뒤에
행정처리까지 마치면
4년제 학력을 만들 수 있었어요.
저는 2학기 동안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큐레이터 필기시험
공부도 병행했는데요,
여러 번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오답노트도 정리하면서 복습했어요.
또, 영어는 625점 이상 받아야
통과가 되는데
저는 단순히 인강만 듣기보다는
자격증 취득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했기 때문에
비록 턱걸이 점수이긴 했지만,
630점을 받고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격증 원서 접수하고
일정에 맞춰 큐레이터
시험을 보러 갔죠
그동안 준비한 덕분에
무사히 합격할 수 있었어요.
이후에는 실무 경험도
일정에 맞게 제출해서
최종적으로 큐레이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어요.
현재는 미술관에서
전시 기획, 구성, 홍보 분야의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처럼 전문대 졸업자도
실무 기간을 줄이고
큐레이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는데요,
혹시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