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증을
학점은행제 수업 듣고 7개월 만에
취득한 오O주입니다.
제가 어떻게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저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곧바로 취업을 했어요.
처음 들어간 곳은 작은 중소기업이었고,
그곳에서 말단 사무직으로 일하게 되었죠.
특별한 기술이나 스펙이
필요하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에
저를 대체할 수 있는 인력이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경력이 쌓여도
임금이 잘 오르지 않았어요.
미래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었어요.
조금이라도 어릴 때, 비전이 있는 분야로
방향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어떤 분야가 전망이 좋을지 고민하던 중,
화장품 관련 창업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수요가 급격히 늘다 보니,
화장품 제조, 품질관리, 유통·판매 같은
분야가 주목받고 있었죠.
저는 예전부터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창업에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어요.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창업을 위해서는
화장품제조관리사 면허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이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이공계 학사 학위가 있어야 했는데,
저는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갖춘 뒤
자격증을 취득한 후기의 글을 보게 되었죠.
저도 그 방법을 따라
결국 면허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었고,
그 과정을 자세히 공유해 보려고 해요.
확인해 보니,
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했어요.
- 의사 또는 약사 면허증을 가진 사람
- 관련 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
- 이공계 전공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
저는 면허도 없고 경력도 없었는데,
전공도 달라서
어떤 조건에도 해당되지 않았죠.
입시를 다시 준비해 볼까도 고민해 봤지만,
직장을 다니는 상황에서
수능 공부까지 병행하기엔
솔직히 자신이 없었어요.
게다가 설령 대학에 붙는다고 해도
학교에 다니면서 일을 병행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았죠.
그렇다고 해서 화장품제조관리사 라이선스를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던 중,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어요.
이건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며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국가 제도였죠.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반 대학보다 더 빠르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어요.
제 상황에 딱 맞는 제도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죠.
확인해 보니,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가 제도였어요.
그래서 이를 통해 학위를 취득해도
일반 대학과 동등하게 인정받을 수 있었죠.
제가 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증 발급 조건을
갖추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게다가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저처럼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무리 없이 학력을 개선할 수 있었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학점을 대체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다는 거였어요.
덕분에 일반 대학보다 훨씬 짧은 시간 안에
학위를 만들 수 있었죠.
빨리 창업을 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이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망설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막상 찾아보니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잘못된 길로 갈까 봐 걱정이 되었어요.
정확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이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드리게 되었어요.
우선 선생님께 제 상황과 목표를
자세히 말씀드렸어요.
그에 맞춰 하나씩 계획을 세워주셨는데,
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증 조건인
‘이공계 전공 4년제 대학 졸업 학위’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 140학점을 이수해야 했어요.
그런데 일반 대학처럼
학점은행제도 연간 이수 제한이라는
규정이 있어서,
1년에 42점까지만 인정받을 수 있었죠.
이 기준대로라면
140점을 모두 채우는 데
3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저는 전공은 다르지만
이미 대학을 졸업한 상태였기 때문에
상황이 조금 달랐어요.
대학의 복수전공처럼
추가 전공 학점만 이수하면 되는 구조라서
48학점만 모으면 충분했죠.
게다가 멘토님이 알려주신
간단한 국가자격증 하나를 준비하면,
그 자격증이 한 학기에 해당하는 학점으로
대체 적용될 수 있었어요.
이렇게 갖가지 학점 대체 방법을 활용하고 나니,
수업을 들어야 하는 기간이
3년에서 단 7개월로 줄어들었죠.
아무런 스펙도 없는 상황에서
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 요건을 갖추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줄만 알았는데,
7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게
믿기지 않으면서도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증 조건을 갖추기 위해
남은 학점은 온라인 수업으로 채웠어요.
한 학기는 총 15주로 구성되어 있었고,
주마다 하나씩 강의가 업로드되었어요.
정해진 시간표가 따로 없어서
제가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었죠.
그래서 출근길에 휴대폰으로 강의를 듣기도 하고,
퇴근 후 늦은 시간에 PC로 수강하기도 했어요.
강의는 업로드된 날로부터 2주 이내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되었기 때문에,
바쁜 주간에는 수업을 미뤘다가
한가한 주말에 몰아서 듣기도 했어요.
직장을 다니는 입장에서 이런 출결 시스템은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커리큘럼은 정규 대학과 동일해서
과제나 시험도 평가 요소로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멘토님이 필요한 자료도 빠짐없이 보내주시고,
어떤 타이밍에 어떤 공부를 해야되는지,
제 상황에 맞춰서
계속해서 계획을 잡아주셨어요.
과정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꿀팁도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종강 후에는 학점 인정을 받기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했어요.
이게 일정이 딱 정해져 있어서
시기를 놓치면 몇 달을 기다려야 했죠.
다행히 멘토님이 꼼꼼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48학점 모두 무사히 인정받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이공계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자격증을 신청했어요.
신청할 때는 등록번호와 신청 일자,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의 개인정보를 기재하고
학위증명서도 함께 제출했죠.
이때 화장품제조관리사 면허 결격 사유도
있었는데요.
- 파산 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 사람
- 보건·화장품 관련 법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사람
- 등록이 취소되었거나 영업소가
폐쇄된 날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이렇게 세 항목에 포함되면
발급받을 수 없었죠.
저는 다행히 해당사항이 없어
무사히 면허를 교부받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해서 화장품제조관리사 면허를
최종 취득하게 되었죠.
지금은 그 자격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해서
화장품 제조, 품질 관리, 판매까지
직접 아우르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물론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일할 때와는
수입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에,
그런 점을 떠올리면
금세 힘이 나고 보람도 느껴져요.
여기까지 학점은행제 수업을 듣고
7개월 만에 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과정을 말씀드렸는데,
저와 같은 꿈을 가진 분들께,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