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기사 시험일정 맞춰서 일찍 응시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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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기공사기사 시험일정에 맞춰서
원래 소요되는 기간보다 단축해서
지원자격을 맞춘 정 oo이라고 합니다
전 무려 인강을 듣고 대학보다
일찍 응시하는 법을 선택했었는데요
그 수단들을 하나씩 적어볼 테니
관심 있는 분들은 잘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는 인문계 2년제만 나온 뒤
건설업체로 취직을 하는 데 성공했지만
스펙 때문에 진급에서 매번 누락당했었는데요
라이선스라도 취득해 보기로 결심해서
어떤 게 좋을지 주변에 물어보니까
전기공사기사를 많이 꼽았습니다
단순 작업뿐만 아니라 현장 대리인으로서
적산, 공정계획 수립이나 시공 과정에서의
기술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관리직으로 승진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국가고시를 통과한 사람만 얻을 수 있었는데
시험일정도 정해져 있다고 해서
우선 플랜부터 잡아 보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다행히 전기공사기사 시험일정은
큐넷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까
잘 정리가 되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 기술증이라서 그런지
1년에 3회까지만 편성되었습니다
매년 1, 4, 6월에 원서 접수를 한 다음
한 달 간격으로 필기와 실기를 치르는 식으로
시험일정이 공지되어 있었는데요
지원자격이 존재해서 아무나
볼 수는 없다고 하길래
설마 하는 불길함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관련 전공으로 학사가 있거나
4년 이상 동일 직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사람만 전기공사기사에 도전할 수 있었는데요
당연하게도 당시 저로서는
둘 중 어느 쪽도 충족되지 않는 상황이라
일단은 이러한 요건부터 만들기로
방향을 돌렸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문득 궁금해져서 인터넷에 검색해 봤는데요
전기공사기사 시험일정이 자주 있지 않다 보니
여기에 맞춰서 준비를 안 하면
큰 의미가 없겠다는 것만 문득 느꼈지
자세한 건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려 인강을 들어서
대학생들보다 더 일찍 응시하는 법이
존재한다는 제목의 글이 보였는데요
신기하다 싶어 퇴근 후에 천천히 읽어 보니까
바로 교육부 제도를 활용했다고 했죠
이 역시 정식 학교랑 동등한 효력이 있어서
전기공사기사 연관 계열로 수업을 들으면
학위 요건으로 응시 가능한 구조였고요
다행히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필요한 만큼 이수할 수 있었답니다
거기다 학생 상황에 맞춰서 플랜을 세워 주는
멘토 님도 따로 있다고 했는데요
혼자 머리만 싸매고 고민할 바에는
궁금한 걸 물어보는 게 더 확실하겠다 싶어
약속 시간을 잡고 연락하게 되었던 거죠
일단 그때 기준으로 다음 시험일정은
7개월 정도 후에 있었는데요
원래 4년제 졸업장을 만드는 데는
대학이랑 동일하게 4년이 소요된다고 해서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전문대에서 받았던 학점을
80점까지 가져온 뒤 간단한 라이선스를 따면
한 학기에 해당하는 15주 만에
106학점까지는 모을 수 있었는데요
여기까지만 해도 졸업예정자로서
원서 접수가 가능해진다는 걸
선생님이 알려 주셨습니다
생각해 보니, 국시 공부를 하는 시간을
포함해도 충분히 전기공사기사 시험일정에
맞출 수 있어서 다시 의욕을 되찾았는데요
부담을 덜기 위해 기출문제에 자료까지
따로 찾아서 공유해 주셨답니다
이만 하면 나머지는 제 노력 여하다 싶어서
더 늦기 전에 수강신청부터 하기로
각오를 굳게 다졌죠
그런데 과목은 전기공사기사 관련 전공으로
인정되는 것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난이도 수월한 걸로 골라 주셨습니다
덕분에 편한 마음으로 출석부터
하나씩 시작하면서 적응할 수 있었는데요
매주 올라오는 온라인 강의를
재생시켜 놓으면 인정되어서
막상 해 보니 크게 힘들지도 않았답니다
무엇보다, 핸드폰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옆에 틀어놓고 공사재료 및 응용, 시스템공학,
회로이론 및 제어, 설비기술기준 등의
전기공사기사 기출문제를 푸는 식으로 했죠
그 밖에 토론, 과제나 중간, 기말고사는
감독관이 없는 데다가 멘토 님이 전수해 주신
노하우들을 따라 하니까 금방 끝났는데
컴퓨터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끝이라 쉬웠어요
처음에는 어찌할 줄도 모르고 발만 굴렀지만
지속적으로 도움 받은 덕에 조건을 충족하고
전기공사기사 시험일정도 맞출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한 학기가 종강하고 나서는
행정처리를 통해서 106학점을 확인받았고요
나머지 시간은 온전히 국시에만 집중하려고
선생님이 알려 주신 국비지원 루트로
사이버 수업을 듣기도 했답니다
그러다가 시험일정이 다가와서
드디어 원서 접수를 시작하길래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은 다음
비장한 심정으로 원서와 같이 제출했는데요
합격률이 예상보다 높지 않아서 겁도 났지만
그간 많이 풀었던 기출문제의 덕을
톡톡히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필기, 실기 모두 총점 100점 중에
60퍼센트 이상 득점하면 끝났는데
다행히 둘 다 통과하는 데 성공했고요
무사히 취득했다고 회사에 보고해서
지금은 시공작업 관리자와 안전책임자로서
진급예정자로 발탁받게 되었답니다
연봉 협상을 할 때 체감이 되어서
속으로 너무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까지 전기공사기사 시험일정에 맞춰서
남들보다 일찍 응시하는 법을
제 경험에 빗대어서 적어 봤는데요
공부를 못 했던 저도 가능했으니
다른 분들도 도전하셔서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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