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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사 자격증 비전공자가 8개월간 준비하는 법

by 공부하는 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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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화예술사 자격증을 비전공자였지만

8개월간 준비할 수 있었던 조OO입니다


저는 생계적인 이유로

수능 점수에 맞는 전문대를 나왔고

전공을 살려 곧바로 취업을 택했는데요


사무직으로 근무를 했는데

적성도 맞지 않았고


앉아서만 업무를 보다 보니

몸에도 무리가 오더라구요


이대로는 오랫동안 일을

할 수는 없겠다 싶었고


하고 싶었던 분야로

이직을 하기로 결심했죠


평소 좋아하던 예체능 계열로

진출하기 위해 알아보니


필수적으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됐는데요


공연장이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에서


문화예술사로 취직이

가능해서 관심이 생겼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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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문예사는

본인이 전공했던 장르에만 국한하지 않고


관리자나 지역 전문가, 기획자 등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전시회나 여러 교육을

필요로 하는 민간, 공공영역으로도

진출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만큼 아무나 할 수는 없었고

요건을 충족시킨 사람만 가능했는데요


관련 학과로 전문대를 나온 뒤

직무 역량 5과목을 들어야 됐는데


이건 오프라인으로만

들을 수가 있더라구요


문화예술사에는 종류가

10가지가 있었는데


국악, 공예, 디자인, 만화, 무용,

사진, 애니메이션, 영화, 연극,

음악이 포함되고 있었죠


문제는 제가 비전공자라서

학력부터 충족시켜야 되는 상황이었죠


알아보니 이걸 취득하면

자격증에 전공이 표기가

되어 있지 않다 보니


이중에서 온라인만으로도 가능했던

시각디자인으로 취득하기로 했지만

방법을 알고 있지는 못했는데요


다른 대안이 없을까 둘러보던 중

우연히 문화예술사 자격증을

비전공자가 8개월간 준비하는 법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발견하게 되었고

자세히 한 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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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 국가에서 시행하는

정책을 사용하는 거였는데요


알고 있는 지식이 별로 없어서

멘토님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고졸 이상이라면 까다로운

절차나 심사 없이도 누구나

학습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수업은 온라인으로 듣고

점수를 채워 원하는 전공의 학위나


저처럼 문화예술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가 있었죠


이렇게 얻은 게 괜찮을까

걱정이 들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법적으로 정규대와 동등한

인정을 받고 있어서


추후에 문제될 점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시각디자인으로

학력을 갖추는 과정과 함께


문화예술사 2급 자격증과 관련된

교육론, 프로그램 개발, 교수학습방법,

현장의 이해와 실습개론까지


직무역량 5과목을

병행하기로 했죠


주말에도 교습을 들을 수 있어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일정 맞추기가 수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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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졸의 경우

문화예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총 80학점을 채워

전문학사 학위를

만들어야 됐는데요


만약 이걸 강의로만 듣게 되면

연간이수제한때문에

1년에 42점까지밖에


듣지 못해서

2년이 걸리게

되는 거였는데요


저는 학력은 이미

충족이 됐지만

비전공자라서 자격증의


해당학과가 아니었기 때문에

동일하게 진행이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제가

이미 초대졸을 했으니


복수전공개념으로 36점만

채우면 된다고 하셨죠


다만 학기에 24점까지만

이수가 가능해서


결과적으로는 문화예술사를

8개월간 준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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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계획이 잡히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문화예술사 자격증을 위한

8개월간의 학습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학기는 15주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문화예술사 직무역량

5과목을 제외하고는


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주차별로 교수님께서

강의를 올려주시면


14일 이내에만 시청하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고 있었죠


시간표가 없다보니 아무 때나

편하게 들을 수가 있었고


인터넷만 되면 PC뿐만 아니라

핸드폰으로도 볼 수가 있더라구요


출퇴근하면서 하나씩 보기도 하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휴일을 이용해 몰아서 봤답니다


다만 이것도 대학 커리큘럼과

동일하다보니 중반부터는

양식에 맞는 레포트 작성이나 토론,


8, 15주 차에는 중간,

기말고사도 있었는데요


과락을 하면 자격증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돼서 이를 방지하려고


선생님께서 교과별로

요점정리와 노하우를 알려주시고


과제에 참고할만한 자료도 보내주셔서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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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직무역량 5과목은

진흥원에 등록되어 있는

교육기관을 통해 대면으로 진행했고


그 중에서도 거주지에서 가까웠던

대학에서 이수했답니다


모든 학습을 마치고 나서는

행정절차를 통해 그동안 해온 것들을

인정받기만 하면 됐는데요


시기가 정해져있어서

담당자님께서 놓치지 않게

어떻게 하는지 방법도 알려주시고


기한에 맞춰 미리 안내도 해주셔서

별탈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이후에는 매년 3, 9월에만

신청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3월에 구비서류들을 제출했고


다른 국가라이선스들과는 다르게

별다른 시험을 응시하지 않아도 돼서

그대로 발급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자격증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사로 활동을 하며

경력을 쌓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연차를

지속적으로 쌓아서


1급으로 승급하는 걸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문화예술사 자격증을

비전공자가 8개월간 준비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봤는데요


여러분도 비슷한 관심사나

고민이 있다면 제 사례를 참고해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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