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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헤어진 연인을 때린 뒤, 차를 몰고 도망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밤중에 벌인 추격전 끝에 테이저건까지 맞았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깊은 밤, 화물 탑차 한대가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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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회1부에서 부산권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일기 쓰듯 매일 단상을 갈무리하고 또 나누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