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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퉁이 돌 Dec 27. 2023

D-7

바울을 닮길 소망하며

의도치 않게

푸짐한 식사자리가 이어진다.


그곳에 가면

굶주림을 묵상해야 하기 때문일까?


바울의 고백을 닮길 원한다!


빌립보서 4:11~1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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