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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간사하다’의 어근
불과 며칠 전이다
폭염에 지쳐
바람 한 톨만 달라고
하늘에 원망을 해댔다
선풍기가,
에어컨이 없었으면
살아는 있었겠냐며
감탄사를 날렸었다
비바람에
너무 춥다며
불평하던 어제
이번 달 전기료는
얼마나 나올까
걱정하는 오늘
PS
다음 주에 다시 무더위 예보
어쩔
김동현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