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방탈출 US를 해보세요~
비가 추적추적 오던 날
필바에를 하고 연방으로 키이스케이프 우주라이크점 'US'를 하러 갔다.
이 때도 금손인 캐슈넛님께서 예약해주셨다.
들어갈때 은근히 건물이 햇갈렸다
급하게 들어가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테라빌'이라는 주차장 건물 옆쪽 지하로 들어가야 했다
건물은 지하였고
대기실은 예뻤다!
원형의 입구가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US는 방탈출 어워즈의
2021년 SF/판타지 부문과, 올해의 테마로도 상을 받았다!
오.. 더욱 기대가 생긴다
방탈출 후기 나갑니다 ㅎㅎ
He is alone again and...
홈페이지 난이도: 3.5점
장르: 판타지/동화
플레이 시간: 65분
가격: 28,000원(인원증가해도 고정, 할인 없음)
예약: 6일 전에 오후 22:20분에 예약이 열림
키이스에 새로운 테마들이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아직 예약이 빡세다!
7/23(일) 3명이서 도전
100방을 향해 가는 캐슈넛_추리, 스릴러 선호
34방 나 이프아이_감성 테마 선호
20방 가까이 되가는 호빵_추리, 스릴러 선호
장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내레이션도 많고, 장치도 많다!
키이스의 장치방을 경험한 느낌이었다
하면서는 가이드가 충분하지는 않아서 살짝 우왕좌왕했음
자물쇠 문제의 경우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초반부터 겁내 해맸다.
첨에 들어가서 으잉..?
어떻게 해야 되는거지?? 라는 생각이..ㅋㅋㅋ
하지만 관찰력을 발휘해서 감을 좀 잡아야 한다.
가이드가 충분하진 않은 느낌
당일 했었던 필바에 보다 오히려 해맸다.
그리고 문제수랑 볼륨도 꽤 큰 편이다.
초보자들끼리 가면 안될것 같음!
전혀 무섭지 않음 ㅋㅋㅋ
귀욤 뽀짝 테마~~~~
아 소리에 민감하시면 조금.. 무서울수도 있으려나..?
아뇨.. 안무서우실 것 같습니다.
미국에 진짜 공간이 있을 것 같은 느낌?
아기자기하고, 그러면서도 평온한 느낌을 잘 연출해놨음
귀여운 연출들이 꽤 많다.
하지만 나레이션은 조금 긴것 같다
영화에서 많이 본 것 같은 스토리이다.
감동이 있는 스토리
함께간 동료들이 감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스토리 설명 다 듣고나서 울뻔했다고 해서
내심 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따뜻한 스토리에 감동이었지만
그정도는 아니였고 ㅋㅋㅋ
나와 두 분이 갖고있는 차이가 있는데,
그때문에 다른 두 분은 더 스토리에 몰입한것도 같다!
아마 ___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음
스토리가 연출과 문제와 아주 잘 어우러졌다.
후반부에는 힌트를 좀 갈기다가 나왔다.
방도 예쁘고, 스토리도 감동적이다.
볼륨도 크고, 난이도도 있는데 가이드는 부족한 느낌이라
정신똑바로 체리고 빨리 풀어야 함!
이날 필바에라는 인생테마를 만나서, 조금 감흥이 떨어진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재밌고 흥미로운 꽃길이었음!!
끝나고는 필름 모양의 굿즈를 받았다.
보드판도 그렸음 ㅎㅎ
별도의 폴라로이드 사진은 없고
테마 안에서 개인폰으로 사진을 찍어주신다.
인스타 릴스 후기도 첨부!
https://www.instagram.com/p/CwL2i_SBVzv/
이날도 연방하면서 정말 행복한 날이었다 ㅋㅋ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 US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