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황가람 출연에 나도울고 유.조 눈물바다 된 이유

by 배감독

얼마전 유퀴즈에 황가람씨가 나왔었다.

'나는 반딧불' 이라는 노래가 빌보드 챠트는 물론이고 쇼츠나 릴스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들어 핫하다는 노래가 '나는 반딧불'이 아닐까 한다.


처음 이노래를 접했던 나도 그냥 멜로디가 좋다 정도였는데 황가람 씨의 사연을 듣고 또 그 사연이 나와 오버랩 되면서 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이 났었다.

이 길이 아닌가


황가람 이라는 가수가 탄생하기 까지 14년 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147일간의 노숙생활로 온몸에 '옴' 이생겨 몸의 털을 다 밀고 '피노키오' 오디션에 합격을 하며 이제 고생이 끝났나 보다 했지만 '코로나'로 아무런 공연이 없어지자 그는 이런 생각을 했다 '이길이 아닌가 내가 방향을 잘못 잡았나 난 가수가 길이 아닐까'


어두운 터널에 갇혀 있다고 느끼고 앞으로 달려 나갔지만 막상 터널의 끝이라고 느낄때 그 길이 막혔다는것을 보게 되면 어떤 마음이 들까?

그런 심정이 황가람씨의 심정이 아니었을까 한다.


지금은 유명해지고 유퀴즈의 핵심진행자 '조세호'씨 역시도 무명의 시절을 거치고 '양배추'라는 이름으로 개그맨이 되었으나 무명의 시간 아무런 존재가치도 없어질 때즈음 포기해야 하나 방향이 틀렸나 할때가 있었기에 그의 눈물이 공감이 되었다.

사람은 공감이 될때


2012년 12년간 과일가게 점원 생활 10년 그리고 내가게를 갖게 되면서 2년의 과일장사의 시간들

그 모든 시간이 한번에 무너진것은 2012년 이었다.

사채빚 1억5천 과 은행빚 1억5천

가진것은 아무것도 없고 딸둘과 아내 그리고 '나' 는 방한컨 얻을 돈조차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떠나고 한마디로 노숙자가 될 처지가 되었다. 직장생활로 사채빚 1억 5천을 갚는다는건 평생 그들의 노예가 되서 돈는 내가 벌고 그들의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악순환이 된다는것이 너무도 무서웠다.

내 아이들의 미래가 무섭고 우리 가족의 미래가 무섭고

무엇보다 내 미래가 너무 무서웠다.

아니 무서웠다는것은 사치의 단어고 공포보다 더한 두려움이 내 가슴을 눌렀다.

잠을 자도 자는것 같지 않고 한두시간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게 되고 뭔지 모를 어두운 곳에 내가 꽁꽁 묶여서 갇혀있다는 압박감까지

2012년 무작정 남은 1톤 중고 트럭에 과일을 싣고 길거리로 내달렸던 그 시절

어느날 아내가 이런 말을 했었다

"여보 그렇게 죽기로 해서 안되면 안되는 일이야 포기할줄도 알아야지" 라는 말을 할때 '이 길이 아닌가 그럼 난 어느길로 가야하지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길이 의미가 없다는건가 어떻게 해야하지'


'나는 반딧불'의 노래 가사 처럼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 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


처음 과일장사를 시작해서 당시 프랜차이즈 과일가게 10여개를 오픈하는 전담 팀장으로 성공적으로 모든 점포를 오픈했고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을때 나는 '별' 인줄 알았는데

모든것을 잃고 망하고 나니 나의 존재가 너무도 가치 없는 '벌레'라고 느끼게 되었던 2012년

이 방향이 아예 아닌가 내가 '동'쪽으로 가야 하는데 '서'쪽으로 가던것이 아닌가

이건 수정을 한다고 해서 될일이 아닌가.

했던 그시절이 있었다.

하늘은 큰 일을 맡기기전
큰 시련을 준다


이런말이 기억난다

'맹자'의 말에

하늘에서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길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들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괴롭고 몸을 수고롭게 만들고

일들을 어긋나고 틀어지게 만든다.

이것은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인내심을 기르게 하고

어려운 일을 더 많이 해낼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따라서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도 크게 될수 있으며

도리어 안락 속에서는 쉽게 타락하여 실패할 수도 있다.

지금 지치고 힘들다면
어두운 터널에 갇혀 있다고
느낀다면 이영상을 꼭


유퀴즈에 나왔던 황가람씨의 영상이다.

당신이 지금 지치고 힘들고 이길이 아닐까 했다면

조금만더 이겨내보자 버티는게 아니라 이겨내자


나역시도 과일장사 12년 이길이 아닌가 했을때 가 있었고 이것을 이겨 냈더니 기적같은 일들이 생겼다.


매일밤 언덕위에 아파트를 보며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을 눈물을 흘리며 부러워 했는데 가장먼저 재기를 하면서 아내에게 그 아파트를 선물해줄수 있었고 남들이 성공의 모습이라고 하는 수입차를 아내에게 선물해줬다.


그리고 지금은 한개의 법인회사와 개인회사를 이끄는 대표가 될수 있었다.


방향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하늘이 더 큰 선물을 주기위해

나를 고난에 빠뜨리고 굶주리게 하고 고난에 빠지게 하고 근심에 쌓이게 해서 내 마음을 흔들어 보는것이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떨지 한다

https://youtu.be/hkAYKXGyir0?si=Un4vIJGVUzOKkk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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