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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9

by soripza

시스템이 있지만, 그 시스템을 거부하고 그리고 그것을 운영하는 주체들이 자신들만의 이익만 좇는다.

도대체 얼마나 더 시민들이, 그 시스템의 운영에 속하기 위해 고시까지 패스한 그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외쳐야하는가? 그들은 그들의 잠깐인 현재를 위해 다가올 미래를 더 얼마나 팔아치워야 만족하는가?

며칠전 일로 인해 혼란의 시기가 더 길어질 것 같다. 엘리트 집단은 시스템의 명령을 거부하고, 그 집단을 추종하는 이들과 아닌(이쪽이 훨씬 더 크다고 믿는다)쪽으로 나뉘어 내전을 시작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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