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mini(With Apple Pencil)로 시작한 메모의 시작
아이패드가 다이어트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작은 변화 하나가 생활의 습관 변화시키고 나를 변화시키고 내 인생을 바꾸는 시발점이 되지 않았나 싶다.
아직 인생까지 변화시켜다고는 할 수 없으나, 많은 변화를 시킨 것은 사실이다.
IPad구매는 다이어트 시작의 시발점이었고, 다이어트 성공 중요 요인 중 하나로 IPad를 이용한 메모의 힘이다.
메모의 습관 시작 그리고 다짐!
2020년 8월 Ipad Mini 5 & Pencil후 구매했다.
그리고 메모를 시작했다.
처음부터 메모를 잘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 쉬운 것이 없다. 메모를 하는 것은 쉽지만, 꾸준히 하는 것이 어렵다.
잘하는 것은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하면 개선된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문제는 시작하지 않는 것이 더 문제다.
구입 후 약간의 고민은 전자적으로 보관은 어떻게 할지,
새로운 전자기기를 사면 (언제나 그렇듯 약간의 스트레스) 마냥 알아서 될 것 같지만,
이 또한 익숙해지는데 기본적 시간은 필요하다.
그러나, 애플은 접근성을 중시하는 기업이라 걱정할 수준은 아니었다.
적응 기간도 약 한 달 정도 걸렸다.
어떤 앱을 사용할 것인가?
무엇을 적을 것인가?
부가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1. 필기 앱 : 아이패드 메모장 —> One Note —> 굿노트 —> 노타빌리티
- 결과론적으로 노타빌리티를 선택하고 현재 까지도 노타빌리티를 사용하다.
- 직장에서 회의 시 동시 필기와 녹음(최강), 아래로 무한 페이지 작성 가능, 필기체 검색, 변환 기능
- 굿노트는 차분하게 정리할 시간이 있고, 아이패드 에어라면 괜찮은 앱일 수 있지만, 미니와 사용 접근성 면에서 불편했다.
2. Adobe Scan : 종이문서 OCR —> 노타빌리티 연동(환상)
- 종이의 장점은 분명히 있지만 보관성이 용이하지 않고, 공간을 많이 차지함
- 품질 좋은 종이 문서 스캔 시 문서 검색이 용이하고, 아이패드 하나에 수백~수천 장을 패드 하나에서 관리할 수 있다.
3. 가끔 동영상 제작 : VLLO를 사용(유료 구매) —> 전문가용이 아닌 간단하게 자막 입히기 등 좋은 어플이다. 입문자용으로 추천한다.
아이패드를 사고 내가 한 일은
1. (‘19년 8월) 처음에는 일기를 작성하는 것이었다.
2. (‘19년 10월) 일기를 적다 보니, 현재의 나의 문제점이 파악이 되었다.
3. (‘19년 11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인지 설정이 되었다.
4. (‘19년 12월)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아이패드로 모으기 시작했다.
5. (‘20년 01월)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였다.
6. (‘20년 02월) 그렇게 나에 다이어트 건강관리의 시급성은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7. (‘20년 08월) 현재는 독서를 하고, 글쓰기도 하고, 영어(유튜브 & 아이패드 필기)도 공부한다.
8. (‘20년 11월) 체중도 정상, 의학적 혈당 등 모두 정상 회복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겼다.
메모 및 기록의 습관은 조급한 마음을 줄여주었다.
그리고 욕심을 많이 버렸다. 내가 할 수 있는 현재 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좀 더 객관화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비록 시간이 더 걸릴지는 모르겠으나, 실제로 체계적으로 느린 것 같지만, 결과론 적으로 체계적이고 모든 게 더 빠르다.
내가 생각하는 메모와 기록은 꾸준하게 해야 하는 것으로 상식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하고 쉽게 간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메모 및 기록을 꼭 아이패드여야 할 이유는 없다.
맥락적으로 자신이 가능한 메모 및 기록 방법이면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는 아이패드를 선택했을 뿐이고, 나 자신에게 혁신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
핵심은 메모 및 기록하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은 실행이지만, 시작이 어려운 것이다.
반드시 메모와 기록을 시작하면 몇 개월 후 반드시 좋은 일이 시작되리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다면, 몸무게를 하루에 1번 이상은 측정하고, 가능하면 기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