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12/5 자수 작가와 목공예 작가를 초대했습니다
<실과 나무로 쓴 편지> 전시 안내
3평 서점 콜링 북스는
책을 사랑하는 창작자와 함께
책 읽는 풍경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순간에 함께하는 무언가를 소개, 판매하고 있다.
첫 기획전으로
신설화 자수 작가와 이예지 목공예 작가를 초대했다.
신설화 작가는
1년 열두 달, 각 시기에 맞는 꽃을 우표 모양에 담아 실로 표현했고,
이예지 작가는
크기와 수종이 다른 나무 액자를 작업했다.
우표는 작지만
그것이 붙어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실로 만든 시들지 않는 꽃.
이 액자 속 우표가 우리를 좋은 때로 데려가 주기를 바란다.
디자인 작업도 하지만,
'자수'를 놓치지 않고 있는 신설화 작가가 창작에
영감받은 책도 큐레이션 해 함께 소개, 판매한다.
Text·Directing: @iam.callingbooks
Wood Art: @yesiuimi
Embroidery Art: @shinseolhwa
Flower Styling: @ewol_g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