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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CEO 조정원
Feb 20. 2021
카카오에 올려진 브런치 글들을 읽으며 다시 브런치 앱을 설치했습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었을 때 열심히 글을 남기고 여러 정보를 공유했는데, 이전부터 사용했던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에 더 집중하면서 한동안 못썼네요.
이제부터 브런치에는 글쓰기의 주제와 사업(창업)과 관련된 것만 쓸려고 합니다. IT와 관련된 기술 글은 제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hogar 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증권 회사 IT부서의 큰 조직 생활에서 벗어나 교육 서비스와 강의로 사업을 시작한 지 벌써 4년 차가 되어 갑니다. 한두 명으로 시작하다 이제 5명의 직원(강사, 개발자)과 비정규직 인원들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보통 4년 차 정도부터 많은 위기가 온다고 하는데 감사히 많은 분이 강의를 찾아주셔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투자했던 오프라인 교육 공간은 모두 온라인 콘텐츠 개발 스튜디오로 바뀌었고, 매우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이번 연도에도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코로나는 우리 회사의 목표를 과감하게 바꾸게 해 준 역할을 했고,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했습니다.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며 강사를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까지 창업을 해나간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1인 창업이나 강사로 활동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