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회사이야기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오늘 점심은 설렁탕 집으로 갔다.
설렁탕이 나오길 기다리며 이런저런 가벼운 이야기가 오고 가고.
매 달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다 보니 입사 날짜도 자연스레 나왔다.
어느덧 더.워터멜론에 입사한 지 3개월이 지났고.
그리고 우연히도 오늘이 100일인 것을 알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무더운 여름이 지나 이제는 손발 시려운 계절이 왔다.
예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입사 1000일이라는 글을 보고
나도 나의 입사 1000일을 저장해두었는데.
900일이 지나 1000일을 맞이할 2021년 5월 8일 토요일에도
지금 함께 설렁탕 먹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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