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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2. 2022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1 - 송희구
2022년 다섯번째 책
송 과장한테? 부동산 전문가인 나를 두고 송 과장에게 물어봐? 그것도 후배한테 물어봐? 자존심도 없나? (p.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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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일 때는 우사인 볼트여도 상관없지만 팀장이 되면 히딩크 같은 감독이 되어야지. (p. 123)
결혼을 하면 상대방의 모든 것울 끌어안으면서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독립적이고 개인적인 상대방을 존중해야 더 결속력이 생기더라.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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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파티션 너머의 어느 부장님이나 어쩌면 나의 미래가 될 수도 있는 이야기, 한국에 근무하는 모든 직장인이라면 공감을 얻을 것이라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