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섯번째 책
권 사원은 뭘 이해하라는 건지 어리둥절하다. 자신이 진급하는 것과 박 과장 고과를 잘 주는 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p. 59)
"대기업 직원이 무슨 월셉니까. 전세금은 또 나중에 돌려받잖아요. 완전 공짜 아닙니까." (p. 140)
요즘은 목에 걸린 사원증이 목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스스로가 회사에서 돈을 받는 대신 청춘을 바치는 노예처럼 생각될 때도 있다. (p.300)
한 줄 평
마치 만화책의 가독성, 그리고 2편은 대리와 사원인 나와 내 주변의 직장과 결혼 준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