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에게 가는 길
성소수자 부모의 시선에서 가족, 관계, 차별의 언어를 풀어낸다. 당사자 그 자신보다 그 주변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애정과 호기심이 생긴다. 예컨대 정신장애인의 보호자, 돌봄가족, 수감자의 자녀, 영화 속 성소수자의 부모까지. 그들 또한 또 다른 당사자며, 가장 중요한 매개자다.
[영화] 퍼스트 카우
이동진 평론가 별점 보고 갔다가, 숙면취하고 나옴.
[TV] 애플티비플러스(Apple TV+) "Dr.브레인"
김지운 감독의 운이 다했나 라고 갸우뚱하며 봄. 떡밥 때문에 계속 시청하고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엉성하고, 작위적이다. 몇몇 스타일리시한 화면만 눈에 들어 옴. 배우들의 연기도 평면적.
[TV] 쿠팡플레이 "어느 날"
차승진은 왜 그렇게 발을 후비고 있는지, 이게 복선의 소재가 아닐지 궁금하며 계속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