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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e Mar 20. 2024

요즘 미국 미디어 스타트업

nyt 기사 요약

암울하다는 미디어 환경에서 먼가 희망적이어 보인다는 미디어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nyt 기사. 이들은 버즈피드, 바이스랑 달리 막대한 투자금 피하고 지출 통제, 신중한 채용에 집중한다고.


https://www.nytimes.com/2024/03/12/business/media/digital-media-new-startups-business-model.html?smid=nytcore-ios-share&referringSource=articleShare


[주요 특징]

- 뉴스레터 중심

- 폭넓은 관심을 끄는 틈새 주제(정치, 금융, 할리우드)

- 최고의 저널리스트가 핵심 인물로, 때로는 지분 소유.

- 광고, 구독, 이벤트를 혼합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 가장 많은 오디언스를 쫓는 대신 고소득층 독자를 타겟팅.

- 예시 퍽, 펀치볼 뉴스, 앵클러, 세마포. 서브스택 출판물이나 worker-owned outlet 같은 다른 방식도.


[Puck]

- 정치, 금융, 미디어 분야.

- 존 켈리가 설립.

- 구독자 기반 보너스와 소유권 지분을 통해 저널리스트에게 인센티브 제공. 급여 + 구독자 수, 계속 구독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

- 맷 벨로니, 줄리아 로페가 창립파트너인데 출범 직후 유료 구독 30%를 벨로니가 하드캐리. 스타 저널리스트 리스크.

- 유료구독 4만 명


[펀치볼 뉴스]

- 전직 폴리티코 기자 3명이 2021년에 설립

- 의회를 적극적으로 취재하여 국회의사당 내부자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음.

- 무료 아침 뉴스레터, 유료 뉴스레터 (연 350달러), 정책 관련 프리미엄 리포팅 연 1200달러부터. 악시오스 프로, 폴리티코 프로 같은 모델


[앵클러]

-CEO Janice Min(전 할리우드 리포터, Us Weekly)이 리딩. 앵커는 할리우드 비평가인 리처드 러쉬필드. (내부 정보, 네트워크 많아서 차별화된 콘텐츠가 강점인듯)

-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집중

직원 7명

- 수익성이 높고 여러 뉴스레터로 확장됨(예: Wake Up).

- 유료뉴스레터.  월간 17달러 연간 149달러


[Semafor]

- 글로벌 뉴스 제공 목표.

- 특정 지역(미국,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뉴스레터에 집중.

- 광고, 이벤트 수익

-  MS와 파트너십 계약.

- 뉴스레터 구독자 65만 명


#콘텐츠스터디 #미디어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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