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자동화 툴 MAKE
노코드 자동화툴로 유명한 MAKE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자동화해보았습니다. 저는 글을 기획, 편집, 발행하는 일을 하다 보니 이걸 다른 소셜 채널에 알리는 것도 아주 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요. 그래서 한 가지 소스를 각 플랫폼에 맞게 자동화해 발행할 수 있다면 정말 생산성이 올라갈 거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일단 콘텐츠 만들기도 바빠 그런 연구는 많이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MAKE란 걸 알게 되고 한번 해봤더니,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자동으로 되지 뭐예요.. 물론 아직 포스팅한 글을 다양하게 변주해 자동으로 발행하는 것까지는 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자동 포스팅이 된다는 걸 확인한 것만으로도 아주 신이 나네요 ㅋㅋ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제가 미드저니로 생성한 이미지와 chatgpt가 생성해준 텍스트를 합쳐 인스타그램에 자동으로 포스팅하도록 MAKE를 세팅한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2022년에 인터그로매트에서 출시한 노코드 자동화툴입니다. 자동화되는 과정을 비주얼라이징해 보기 쉽게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위 이미지는 MAKE의 자동화 템플릿 중 하나인데요. 이런 식으로 어떤 것들을 어떻게 연결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재피어를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재피어도 어떤 트리거가 있으면 어떤 액션을 하게 하는 자동화 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MAKE는 당사 블로그에서 재피어와 다른 점으로 시각적으로 쉽고 직관적인 빌더라는 점, api 엔드포인트가 더 다양하다는 점 등을 강조하는데요. 저는 재피어를 만져보기는 했지만 거리감이 좀 있었던.. 것에 비해 메이크는 확실히 시각적으로 직관적이어서 일단 심리적 장벽이 좀 낮아졌습니다.
개인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하고요, 실제로 뉴스를 크롤링해 지동으로 sns에 뿌리기, 고객 cs를 자동화하기 등을 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 유튜버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전자책 발행을 자동화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웹사이트에 한번 방문해 템플릿이나 유즈 케이스를 살펴보시면 와닿으실 겁니다.
전문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daily-scribble.tistory.com/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