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Descendants / 알렉산더 페인 감독
"내 관심 끌려는 거라면 제대로 먹히고 있네. 리즈 난 준비됐어. 대화할 준비도, 변화할 준비도, 진실한 남편이자 아빠가 될 준비가 됐다고. 그러니까 깨어나 줘. 제발, 리즈 깨어나기만 해 줘."
"대체 뭐 때문에 그랬니? 아픈 엄마 사진을 미술 과제로 제출하다니!"
"나, 사진작가야, 아빠. 진짜 사진작가."
'아니, 아니거든. 뭐 좀 지나치게 하지 마라."
"내가 책에서 봤어. 유명한 사진작가인데 병원에 있는 자기 엄마 사진을 찍었대. 죽어가는 걸 다 찍었는데 훌륭한 예술이라고 했어. 나도 할 수 있는데."
"첫째, 네 엄마는 아픈 거지 죽어가는 게 아니야. 둘째, 우리 가정사는 남들과 공유하지 않는다. 엄마가 아픈 건 우리 가족 문제야."
그 땅을 얻으려고 우리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잖아요.
근데 우린 그저... 못 하겠어요, 삼촌. 서명할 수 없어요.
지켜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