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창우 Aug 13. 2024

나를 위로하는 책

휴먼카인드 06 / 뤼트허르 브레흐만

귀여운 구름이 하늘에 걸려있다. 입술이 슬그머니 길어지는 순간이다.        

매일이 소소하게 웃음 짓게 한다. 이 정도면 내 삶은 꽤나 쾌적하지 않은가.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은 고단하게 열린다. 일정은 내 의도와 상관없이 줄을 잇는다. 그리고 오늘.

화요일은 메모해 둔 일정 외에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예측 가능하지 않은 사회생활에 여름은 밀려나고 있다. 아침 기온이 어제와는 다르게 하늘에 구름도 귀엽게 보이기까지 하니 말이다.


                                    








Chapter. 6 마지막 문장은


이스터섬의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은 수완이 매우 좋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이다. 임박한 파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마르지 않는 희망의 원천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나를 위로하는 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