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전환 툴] 링크드인 깃허브 커리어 익스플로러
윤영돈의 커리어코칭
활용 목적 정리
대상: 대학생, 커리어 전환자, 직무 전환 코칭 대상자
목적: “보유 스킬 기반으로 가능한 다음 커리어 방향”을 데이터로 탐색
핵심 질문: “내 스킬은 어떤 직무로 확장될 수 있을까?” “내가 부족한 스킬은 무엇일까?”
1. '커리어 익스플로러' 툴 개요
Career Explorer는 LinkedIn이 보유한 수십만 회원의 스킬·직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 직무에서 보유한 스킬을 통해 어떤 다른 직무로 옮길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진로탐색용 데이터시각화 도구입니다.
약 6,000개의 직무(title) 및 41,000개 이상의 스킬(skill) 매핑을 기반으로 합니다.
각 직무 간 전환가능성(스킬 유사도)을 0~100 사이 점수로 산출합니다.
현재 보유한 스킬(입력 직무) → 제안 직무 → 부족 스킬을 알려주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툴은 특히 진로탐색이나 커리어 코칭 전략을 연구하는 분께 유용합니다. 예컨대, 코치이가 “다음 커리어 전환 가능성”을 탐색할 때, 객관적 데이터 기반으로 스킬 매칭을 시각화하고 맵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가기]
https://linkedin.github.io/career-explorer/
https://linkedin.github.io/career-explorer/
linkedin.github.io
코칭용 질문 세트
당신의 현 직무에서 가장 자신 있는 스킬은 무엇인가요?
Career Explorer에서 제시된 ‘전환 가능 직무’ 중 가장 끌리는 것은 어떤가요? 왜인가요?
부족 스킬 중 당장 보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6개월 후 당신의 프로필에 추가하고 싶은 스킬은 어떤 것인가요?
2. 사용 전 준비사항
툴을 원활히 사용하기 위해 다음을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본인이 최근에 종사했던 직무(또는 현재 직무)를 명확히 정의해 두기.
그 직무에 포함된 주요 스킬을 스스로 리스트업해 보기. (예: 기획, 프로젝트관리, 데이터분석 등)
관심 있는 전환 직무 또는 업(業) 분야를 대략 생각해 두기.
자기 LinkedIn 프로필이 있다면, 스킬 항목이 업데이트되어 있는지 확인해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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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사용 단계
세부적으로 어떻게 Navigation(탐색)을 하는지 단계별로 안내하겠습니다.
단계 1: 도시/지역 및 직무 입력
먼저 “Select Your City(도시 선택)” 필드에 전환을 고려 중인 지역을 입력합니다.
다음으로 “Enter a Job(직무 입력)” 필드에 최근 종사했던 직무명 혹은 현재 직무명을 입력합니다. 입력 시 드롭다운에서 표준화된 직무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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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2: 결과 대시보드 확인
입력을 마치면 아래와 같은 정보가 나타납니다:
입력한 직무에 해당하는 ‘스킬 리스트’가 표시됩니다. → 본인이 보유 중인 스킬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추천 직무 제안 리스트가 나타납니다. 각 추천 직무 옆에 ‘유사도 (Similarity) 점수’가 표시됩니다. → 입력 직무 대비 해당 직무로 전환 가능성의 정량적 지표.
추천 직무를 클릭하면 그 직무로의 스킬 매핑 분석화면이 나옵니다.
단계 3: 스킬 비교 및 갭 분석
추천 직무를 선택하면 다음 화면이 나타납니다:
“You have these skills(현재 보유 스킬)” → 입력 직무 스킬 중 추천 직무와 겹치는 항목.
“You’ll need to build these skills(갭 스킬)” → 추천 직무에 필요하지만 현재 입력 직무엔 덜 나타나는 스킬.
필요한 경우 해당 스킬에 연계된 교육코스(예: LinkedIn Learning)나 학습팁이 나올 수 있다는 내용도 안내됩니다.
단계 4: 적용 및 실행 플랜 작성
표출된 추천 직무 중 관심 있는 것을 선택해 우선 순위화 합니다.
갭 스킬 목록을 기반으로 학습/개발 계획을 수립합니다.
프로필(LinkedIn 및 이력서)의 ‘스킬’ 섹션을 점검하고, 겹치는 스킬은 강조·기재, 갭 스킬은 학습 중이라는 내용을 프로필·요약란에 반영합니다.
네트워킹 타깃을 설정합니다. 추천 직무 역할을 수행 중인 LinkedIn 회원을 검색하고 정보를 얻거나 접촉 기회를 마련합니다.
4. 커리어 코칭 관점에서의 활용 팁
코칭·워크숍·채용컨설팅 맥락에서 더욱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팁을 드립니다.
피코칭 대상자에게 위 툴 사용을 사전과제로 내고, 자신의 직무 → 추천 직무 및 스킬 갭을 시각화하도록 유도하세요.
워크숍 슬라이드에 “현재 직무 스킬 vs 전환 직무 스킬 비교” 프레임을 넣어 주세요. (시각화 형태: 구성 → 관계 → 흐름)
스킬 유사도 점수를 중심 지표로 삼되, 점수가 낮더라도 ‘미래 지향 직무’로서의 성장성·의미 등을 고려토록 안내하세요.
채용담당자·HR 입장에서 ‘전환 가능성 높은 후보’ 기준을 설명할 때 이 툴을 활용해 “보유 스킬과 직무 적합성”을 데이터화하는 사례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커리어 전환자를 위한 컨텍스트에서는 “스킬 재활용 관점”에서 활용: 현재 보유 스킬로 가능한 ‘새로운 직무군’을 탐색하게끔 돕습니다.
확장 응용
직무별 전환경로 만들기 (예: “마케팅 → 데이터분석가”, “엔지니어 → PM”)
HR 워크숍에서 “스킬 기반 전환” 세션으로 응용
Career Explorer 데이터를 스킬맵 시각화(노션/엑셀/파워포인트)로 재구성
출처 : 윤코치연구소(http://www.yooncoa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