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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고핑크 Nov 25. 2020

타이중 백화점 투어 '친메이 백화점 편'

타이중 충동구매 (일주일 전 표 끊고 떠난 대만 여행)


여행 가면 그 나라의 백화점 가보는 것을 좋아해서, 한번 돌아다녀보았습니다.

첫번째로 간 백화점은 '친메이 백화점' 입니다.


백화점 이름: Park Lane by CMP, 勤美 誠品綠園道

주소: No. 68號, Gongyi Road, West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3



제가 느낀 CMP 백화점 특징 START~



1. 서점이 좀 커서 책이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문구 쪽도 잘 되어 있어서 짱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문구랑 책들이랑 한꺼번에 덕지덕지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독서 광은 아니고...그냥 책 겉면 보는거 좋아합니다. 책 표지;;;)



예쁘고 아기자기한 문구들이 많음



2. 일러스트가 예쁜 책들이 많아서 눈이 막 돌아갔습니다.


표지 일러스트, 내지 일러스트가 예쁘고 흥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다 사고 싶었습니다.

3분 고양이 손그림 책,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한 스킬을 담은 일러스트 책, 직장인 매뉴얼 일러스트 책, 요가 동작 만화책 등등 흥미로워 보이는 기획의 책들이 많더라고요.


3. 뭔가 일본 계열사(?) 브랜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이왕 대만에 여행 간거 대만만의 브랜드, 대만만의 상품을 좀 더 보고 싶었는데, 제가 들어가는 매장들이 일본 브랜드 들이었는지;;; 일본 관련이 좀 많게 느껴졌습니다.




4. 백화점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있었고, 옆에 산책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밖에 앉는 의자도 있던데, 푸릇푸릇 광경 보면서 커피 마시면 힐링될 것 같았습니다.


푸릇푸릇~


5. 층별로 품목이 섞여 있어서 궁금해서 한층한층 다 돌아보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층에 서점+음악+와인, 옷+뷰티+문구점 등등 층별로 품목이 섞여 있더라고요ㅋㅋㅋ



6. 지하에 큰 빵집이 있었는데 빵 종류도 다양하고 저렴하였습니다.


빵들이 저렴한데다 다양해서 여행하다 당 떨어질 때 간단히 당 충전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현지인 분들이 많이 사가시더라고요. 저는 레몬빵을 사먹었는데 이건 그냥 그랬지만요;;; (다른 빵을 먹어볼껄 그랬습니다.)


빵집 구경

7. 특히 그 빵집에는 마시멜로 디저트가 좀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다양한 빵 디저트들



"서점, 문구 구경할꺼라면 친메이 백화점은 추천!

특이한 옷 쇼핑을 하러갈 것이라면 다른 곳을 추천합니다!"





타이중 충동구매

일러스트 : 고고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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