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곰 Aug 23. 2016

작은 전달의 방법 #20

품.

.

.

.



그날 저녁에

너를 마지막으로 가볍게

안아봤어야 했다



때 묻은 기억이

무슨 상관이었겠느냐



생각날 때마다

얼룩진 마음을 지워보려

애쓰지 말고



.

.

.

.

.

.


글은 직접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음절을 위한 띄어쓰기 무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글곰 캘리그라피디자인

gl_gom@naver.com

매거진의 이전글 작은 전달의 방법 #19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