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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곰 Mar 20. 2017

작은 전달의 방법 #29

날.

.

.

.



저 문뒤에 있었던


그 시간이 이젠


[날]이 되었다



_글곰



.

.

.

글곰캘리그라피


그 시간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무렵


순간

서슬퍼런 칼날이 되어

가슴을 잘라버리고 있다


그렇게 난

그날을 잊지 못한다





글곰캘리그라피 디자인

gl_g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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