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냅니다] 나는 부동산 싸게 사기로 했다

오랜기간 작업했던 책이 드디어 빛을 보기 직전입니다

언젠가 한번 꼭 책을 내고 싶다는 소망만 가지고 있었는데...현실이 될 줄은...게다가 주제가 부동산일줄은 몰랐네요

설레임 10% 두려움 90%를 가지고 '저자'라는 명함에 도전했습니다

날카로운 비판은 조금 살살, 격려와 칭찬은 열광적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들 둘 에미로, 전세사는 사람으로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궁금해서 열심히 분석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부동산만큼 혼란스럽고 판단이 어려운 분야도 없죠..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냉정한 데이터를 믿어보자’는 나의 주장에 남편은 매번 묻습니다.

“너, 그 전망이라는 거 말이야……진짜 맞긴 한거야? 그거 틀리면 우리 큰일나.”

사실입니다

‘분석과 전망’ 이라는게 틀리게 되면 그 뒷감당이 ‘큰일’ 정도로 끝이날까. 그런 마음가짐으로 이 책을 썻습니다  

출간전 연재 이벤트로 네이버에 글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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