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 처음 마주친 여자 번호따는법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1. SNS =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
2. 동호회 = 취미활동을 통해 친해질 수 있다는 장점
3. 소개팅어플 = 남녀 모두 연애를 목적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만남으로 이어진다는 장점
4. 길거리 = 위 세 가지에 비해 장점은 찾기 어렵다
길거리에서 마주친 여성에게 번호를 딴다는 것은
다른 매개체를 이용한 방법들에 비해 가장 난이도가 높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완벽한 이상형을 마주했을 때,
아무런 시도도 안 하고 놓치면 후회할 것만 같은
때가 있는 법 아니겠는가.
그래서 오늘은 길거리에서
여자 번호따는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대개의 블로그가 그러하듯,
먹히지도 않을 말도 안 되는 작업 멘트를 줄줄이
적기보다는, 현실적이고 영양가 있는 방법론들에
대해 이야기했으니, 시도할 시에는 꼭 참고하기를 바란다.
대개의 사람들은 여자 번호따는법에 대해
이런 고민을 한다.
"무슨 말을 해야 여자 번호를 받을 수 있을까?"
허나 이것은 고민의 방향성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첫 번째 고민은 아래와 같아야만 한다.
"어떻게 해야 여자 번호를 받을 수 있을까?"
를 우선적으로 고민해봐야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역으로 한번 생각해보자.
당신은 그 여자의 무엇을 보고 번호를
교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가?
결국 외모다.
그렇다고 원빈, 정우성 등의 연예인급
외모가 아니면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다.
사람은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등의
변화로 인해 얼마든지 달라 보일 수 있다.
따라서 평상시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갖고
꾸밀 줄 알아야 한다.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이 가장 확실하다.
남자는 자신의 외모 관리에 대해서는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더 좋은 내가 되기' 위해서는
외모 관리도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길거리에서 여자 번호따는법은 달리 없다.
평상시 외모를 꾸준히 관리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깔끔하고,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을 주는 것!
결국 자신의 겉모습에서 나오는
이미지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
당신이 그러했듯, 상대방이 당신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는 오직 겉모습뿐이다.
멘트에 대한 고민은 그 이후의 단계가 되어야 한다.
일단은 당신의 외모에서 받은 느낌이 상대방 여자의
합격 기준치를 넘어야만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외모 관리에 대한 고민이 끝났다면
이제 멘트에 대해 고민할 단계이다.
자신의 진짜 이상형 앞에서는
제아무리 연애고수라도 심장이 쿵쾅거리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그 한 여자한테 부정 당한다고
당신의 인생 자체가 부정 당하는 것 아니다.
말보다 발이 먼저 가도록 하자.
쭈뼛거리지 말고 당당해지자.
당당한 사람이 매력적인 법은 당연하다.
간혹 어디서 이상한 멘트를 주워듣고
농담 따먹기 식으로 다가가는 남성도 있다.
"싸인 좀 해주세요~!
어? 아닌가? 너무 이쁘셔서 연예인으로 착각했어요"
모르는 사람과의 첫 대면에서 가중 중요한 것은
'신뢰감'을 주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유쾌함을 전달하겠다고
저런 방식을 택했겠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불쾌할 뿐이다.
또한 당신의 첫인상이 자칫 그렇고 그런
'선수'로 비칠 수 있다.
그냥 진정성 있게 접근하도록 하자.
"저기요, 물어볼 게 있는데요~"
"첫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친해지고 싶은데, 실례일까요~?"
이후 여성이 웃기만 하고
별다른 말이 없다면, 이는 긍정의 신호다.
휴대폰을 주고 번호를 찍어달라고 요청해보자.
만일 "죄송하다' 거나 "남자 친구가 있어요"
라는 답변이 돌아온다면, 당신이 맘에 들지
않았다는 신호다.
시간적, 공간적인 제약이 있는 길거리에서
이 여성을 설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아쉽지만 인연이 아님을 인정하도록 하자.
지금까지 길에서 마주친
이상형 여자 번호따는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실 길거리에서 마주친 여성에게
자신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기란 참 어려운 과제이다.
매력이란 것은 외모 말고도
지적 능력이나 경제력 등도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여성의 경우 외모보다도 상대방의 경제력 등을
우선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반쪽을 빨리 찾길 바라는 남성이라면
길거리에서의 우연한 만남만을 기대하기보다는
동호회나 소개팅어플 등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소개팅어플의 경우,
어플이 알아서 이성을 소개해 주기 때문에
별다른 시간 투자도 필요 없으며,
가입한다고 돈 드는 것도 아니다.
운명 같은 만남을 기다리기만 하는 것보다는
그 운명을 직접 만드는 것이 더 좋은 방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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