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날씨가 무지하게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구요, 시원하게 하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걱정과 염려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날씨도 춥고 나라 안밖으로 사건사고(?)에
경제도 너무 안좋다보니 주변에 힘들고 안되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ㅠㅠ)
누구나 마음에 자기만의 근심이 있고 괴로움과 두려움으로
내일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 쳐도 내가 어쩌지 못하는...
괴롭고 힘들어도 하루를 버팁니다,
하지만 눈을 감았다 뜨면 어제와 같은 하루가 또 시작되지요...
어쩌면 좋을까요?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씨를 뿌릴 때 싹이 날지,풍년이 들지 미리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염려가 되고 애가 타겠지요, 그래도 농부들은 묵묵히 매년 씨를 뿌립니다.
비가 오는 것과 바람 부는 것에 겁을 먹지 않고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힘든 일을 하며 자기의 길을 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일의 걱정과 염려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그냥 내일의 걱정과 염려에 겁을 내지 않고 그냥 농부처럼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많든 적든 추수 때 감사와 기쁨으로 단을 거두겠습니다
어차피 제가 고민해도 해결할 수 없는 걱정과 염려라면
아무도 장담하지 못 했던 그 한 알의 작은 곡식을 기쁨으로 생각하고
걱정과 염려 대신 감사함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