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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er May 26. 2021

'분노의 질주9'를 보고

문화의 날이라는 소식에 저녁 먹고 영화관 갔다.


분노의 질주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확인해보니 2001년. 어느덧 20년이 흘렀다. 그 사이 1편 주인공 폴 워커는 고인이 됐고 도미닉 토리토(반 디젤, 레티(미셀 로드리게즈)와 미아 토레토(조다나 브류스터), 한(강 성)이 계속 자리를 지켰다.


마블 영화 보기 전에 전작 9편을 10분 안에 정리해주는 영상을 유튜브에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유튜브에 분노의 질주를 검색해보면 1~8편 정리해주는 분이 있었다.

스포일러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어 영화 내용을 읊기 애매하나 도미닉(일명 돔)과 그의 연인 레티시아(레티)를 대상으로 임무(?)가 주어진다.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알고 보니 돔의 친동생인 제이콥(존 시나)이 돔과 대적하는 편에 서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분노의 질주는 역시나 액션이 시원시원하다. 무슨 약이라도 한 건지 무수한 위기를 겪으나… 여기까지! 적들 HP가 100이라고 치면 주인공 편은 10000은 된다고 해야 할까…


영화가 다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와중 시리즈가 끝나지 않았다는 걸 암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모든 게 끝나고 돔과 제이콥이 헤어지기 전에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분노의 질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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