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달비 May 01. 2024

개인의 취향이 담긴 공간은 작품이 된다.

프랑수아 알라르 비지트 프리베, Piknic

작년 이맘때 관람한 프랑수아 알라르 비지트 프리베


중구에 있는 피크닉(Picnik)에서 진행된 전시로, 유명인/예술가들의 독특한 사적인 공간을 촬영해 온 프랑스 사진작가 프랑수아 알라르의 사진전이다.

전시명 '비지트 프리베'답게 이브 생 로랑부터 레니 크라비츠까지 유명인들의 사택을 은밀하게 방문한 느낌이 들었던 전시.


작품 각각의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취향 아카이브 삼아 기록해 두는 걸로.

몬드리안의 작품이 걸린 어느 복도.


이브 생 로랑의 '코발트블루'








자연을 껴안은 알버트 프레이의 사무실.




각도와 분위기가 좋았던 사진.



















눈 시리게 푸르렀던 그때의 하늘

전시샵에 있었던 귀여운 양말들은 보너스...

작가의 이전글 종로 한복판에서 마주한 원시적인 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