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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비 May 01. 2024

개인의 취향이 담긴 공간은 작품이 된다.

프랑수아 알라르 비지트 프리베, Piknic

작년 이맘때 관람한 프랑수아 알라르 비지트 프리베


중구에 있는 피크닉(Picnik)에서 진행된 전시로, 유명인/예술가들의 독특한 사적인 공간을 촬영해 온 프랑스 사진작가 프랑수아 알라르의 사진전이다.

전시명 '비지트 프리베'답게 이브 생 로랑부터 레니 크라비츠까지 유명인들의 사택을 은밀하게 방문한 느낌이 들었던 전시.


작품 각각의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취향 아카이브 삼아 기록해 두는 걸로.

몬드리안의 작품이 걸린 어느 복도.


이브 생 로랑의 '코발트블루'








자연을 껴안은 알버트 프레이의 사무실.




각도와 분위기가 좋았던 사진.



















눈 시리게 푸르렀던 그때의 하늘

전시샵에 있었던 귀여운 양말들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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