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공장 Jan 02. 2023

그들의 자유와 그 자유의 본성

생각공장이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필진으로 쓴 첫 번째 글






대통령과 보수 여당인 국민의힘, 현 여권을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는 보수 언론, 여러 보수 단체나 연구소 소속 전문가에게 진정한 보수의 가치가 뭐냐고 물어보자. 아마 답은 대통령이 연설할 때마다 수십 번씩 내뱉는 ‘자유’ 일 것이다. 그러면 일단 대통령의 자유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대통령은 신자유주의의 대표적 이론가인 밀턴 프리드먼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밀턴 프리드먼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와 함께 소위 시카고학파의 대표 이론가다. 그렇다면 대통령의 자유는 신자유주의에서 말하는 바로 그 자유일 거다. 신자유주의는 소위 작은 정부를 바탕으로 규제 완화(Deregulation), 자유화와 자유 시장(Liberalization), 그리고 민영화(Privatization)란 정책 수단으로 자유를 지키거나 확대하자고 하는 경제 이론이다. 그러면 여기서 대통령이 그토록 강조하는 이 자유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가 핵심적인 문제다. 이 질문의 답은 신자유주의의 핵심 원칙들이 실제 무엇을 목적하고 있는지를 탐색하다 보면, 보이기 시작하지 않을까?


나머지 글은 아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홈페이지 링크로 들어가시면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없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공장이 2023년 1월부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정기 필진으로 매월 해당지에 글을 기고하게 되었습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세계적인 외교•시사 월간지이며, 진보적 철학을 가진 대안 독립 언론사입니다. 이 언론의 필진으로 위촉된 것에 관해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브런치 생각공장의 소중한 독자분들께 이 소식을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와 철학과 뜻을 같이 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의 소중한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그리고 이 기사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제 필명이 아닌 본명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국내 - 문화 톡톡 섹션으로 들어가시면 제 간단한 프로필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43&fbclid=IwAR2ked93ETSFyua5WYJPJhbqpcKiuO5mhHZeld7VK1zkoCfeSAsCEPA5A7U&mibextid=Zxz2cZ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