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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Jin Pak Apr 08. 2021

20210407 아이패드, 이 요망한 것.

우리 사이에 잠시 시간 좀 갖자.

언제까지 동영상만 볼거야.

아이패드가 생기고, 여가 시간의 팔할이 영상 시청이다.

꾸준히 쓰던 일기도  놓고,    읽지도 않은   이 넘었다.

 존속 관계를 끊어야할텐데 , 너무 달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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