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생활기
1. 16주간의 마지막 스퍼트
가을학기는 총 16주간 운영이 된다. (9~12월)
취업 직전 학기라 학업에 부담은 없으나, 각종 면접과 취업 준비로 정신이 없는 시기이다.
몇몇 동기들은 학기내에 취업이 되어 더 이상 학교에 나오지 않기도 한다.
헤드헌터나, 학교취업사이트를 이용해서 이직을 준비하게 된다.
학교에 나오는 사람수가 줄어들고,
몇몇 취업한 동기들을 보면서 집중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겨울부터 학점을 잘 준비했다면, 3-4과목만 들으면 졸업이 가능하다.
경영자문 실습으로 동기들ㄹ이 약 4-5명씩 배정되어 직접 회사를 골라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성 수업이 있어 학교는 일주일에 2-3일만 나오면 된다.
2. E-Business 전략
이비지니스 전략은 Tech가 어떻게 온라인 비지니스를 바꾸어 놓고 있는지 배우게 된다.
특히 모바일 전략과 데이터 분석, 핀테크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해외의 유명 사례들을 가지고 케이스 스터디를 하는 편이며,
마지막 프로젝트는 배운 사례를 통해 자신만의 비지니스를 사업제안서로 담게 된다.
This course is intended to provide IMMBA students with an overview of the electronic and mobile business phenomenon sweeping through the global economy. Online and mobile businesses attract entrepreneurs and possibility of quickly achieving scale.
These opportunities are equally attractive to existing businesses seeking growth and innovation potential in the internet and mobile economy. Yet, online and mobile ventures pose distinctive management challenges. For one, they are often grounded in network effects, requiring mobilization of many users to deliver value. In many industries, powerful firms already control key online platforms: Google, Facebook, Apple, Amazon, Alibaba, Baidu, Tencent, and others.
The course explores two opposing perspectives on market power: how dominant providers can expand their positions and respond to threats, and how upstarts can find opportunities in the face of seemingly-omnipotent incumbents.
1. Explain the "megatrends" digital technology has brought to the era we live
2. Describe how electronic and mobile business affects the strategic intent and operations function of the firm;
3. Know how to start and manage online and mobile businesses
4. Explore IoT, Fintech, artificial intelligence in retail, social media, Omni-channels, and sharing-economy models that have become necessary resources in e-commerce and mobile businesses
5. Understand how to enhance existing business’s sustainability by embracing online and mobile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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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객관리전략 및 고객분석
KAIST 경영대학에서 가장 악명 높은 과목 중 하나, 그러나 또한 졸업한 선배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과목 중 하나가 김영걸 경영대학 교수의 CRM 과목이다. (하지만 비추천이라는 의견도 많다)
김 교수는 개강과 함께 학생들에게 사실상 선전포고를 한다. "여러분은 이 과목에서 16주 동안 15편의 논문과 10개의 하버드 비즈니스 사례를 다룰 겁니다. 하버드 사례는 다른 과목들처럼 연구 문제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문제를 찾아낸 후 창의적이고 구체적이며 서로 '용호상박'으로 다투는 수준의 대안들을 제시한 뒤 해당 기업 CEO를 설득할 만한 최종 추천을 하시기 바랍니다. 발표는 매주 두 팀이 하되 전반부는 경쟁관계인 컨설팅사들 간의 맞짱토론 형식으로, 후반부는 한 팀은 컨설팅사, 다른 팀은 고객사 역할을 연기하는 역할극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사례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 수준은 그 산업에서 최소 5년 근무한 수준이고 이를 위해 여러분이 투입할 시간은 주당 최소 10시간입니다."
생각보다 물리적 시간투여를 많이 해야 하는 과목이라
졸업 시즌인 정보미디어 학생들이 많이 포기하기도 한다.
Thiscourse approaches CRM from the firm-customer partnership perspective andprovides a conceptual framework for establishing a successful CRM program,based on concepts such as customer value and customer equity. It alsointroduces the corporate CRM vision, strategy, tools, and implementationprocess through real world cases and projects. By participating in the termproject on Customer Data Analysis, the students of this course will have anopportunity to validate their understanding of CRM concepts and techniques andrealize that they have mastered the CRM knowledge and skills readily applicableto address the real world CRM problems.
4. 고급 Business Analytics
고급 Business Analytics는 지금까지 배운 데이터에 대한 총정리라고 볼 수 있다.
회귀분석부터 시작해 분류나무 트리, 로지스틱, 신경망 분석, 텍스트 마이닝, 시각화등
배운 지식들을 하나로 종합해 주는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너무 많은 수업들이 정신 없이 돌아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았는데,
다양한 데이터 분석방법을 복습하면서 간단한 실습을 병행하게 되니 이해도가 높아진다.
시각화 S/W인 Tableau를 학습하게 된다.
엑셀보다 쉽고 시각화가 매우 효과적이어서 실무에 도움이 많이 된다.
Business analytics is a set of data analysis and modelling techniques for understand-
ing business situations and improving decisions under uncertainty. Business analytics is
conventionally divided into three domains:
- Descriptive: what is happening now?
Descriptive methods involve using data to describe the current or recent past
situation for an organization. For example, one might use such methods to ask how
prots are distributed across regions, or which baseball player contributed the most
to a winning season.
- Predictive: what will happen in the future?
Predictive methods also rely heavily on data, although some modeling ap-
proaches are usually involved. Here, the focus is on forecasting future outcomes,
normally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 driving forces in play in the past will
continue into the future.
- Prescriptive: what should we do?
Prescriptive methods answer questions related to what decision makers want
to happen in the future. Thus, they are most closely tied to the decision making
process. Data plays a role in these methods but modelling is the fundamental tool
here.
With the increasing availability of broad and deep sources of information (Big Data! ),
business analytics are becoming a more important capability for any organizations.
In this context, this course is designed to provide students with an opportunity to
identify, evaluate, and capture value-creating business analytics. Students will apply an-
alytic methods to practical problems and analyze case studies on organizations that did
or did not eectively implement the techniques.
5. 미디어 소비학 심리학과 광고
소비자 심리분석을 통해
어떻게 하면 관객들게 더욱 설득력을 갖게 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된다.
- 왜 어떤 광고는 주목을 많이 받고도 기억에 남지 않을까?
- 광고를 보는 동안 시청자의 눈길은 (화면 속) 어느 위치에 가 있는가?
- 광고 노출시 심장박동 수의 변화는? 땀 분비량의 변화는?
그리고 이것이 시청자의 심리상태에 대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 일반 TV와 모바일 TV로 똑같은 광고를 보았을 때 정말 똑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가?
- 궁극적으로, 어떻게 광고를 만들어야 광고가 눈에 띄고 광고 내용이 기억에 남는가?
아직까지 광고업계를 포함한 콘텐츠 업계는 전반적으로 제작자들의 경험에 의존하여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경향이 강하고, 나아가서는 경영진에게 이를 강요함으로써 체계적인 사업의 수행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본 강의는 과학적으로 미디어 소비자들을 연구한 미디어 심리학의 이론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현존하는 이론들이 미디어 소비자/사용자를 이해하는 데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 나아가서는 광고에 노출된 미디어 사용자들의 심리적-행태적 변화를 어떻게 설명하고 또 예측할 수 있는가를 학습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본 과목의 수강생들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한 미디어 소비자들의 광고를 중심으로 하는 미디어 소비행태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될 것이고, 나아가서는 사회과학의 이론들을 실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수업 중 발표를 통해 직접 경험하게 된다.
6. 경영자문 및 실습
경영자문 실습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지게 된다.
첫 번째는 교수님과 학생들 4-5명이 한조로 팀을 이루어
직접 회사를 탐방하여 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작년 같은 경우는 아프리카TV, 이노스파크, SK텔레콤, 신한은행, 콘텐츠진흥원를 진행했다.
회사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배운 지식을 총 동원해서 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두 번째는 특강 수업이다.
정보미디어와 관련된 명사(교수, 회사의 임원들)이 직접 학교에 와서
그들의 노하우와 인생의 지혜를 전달한다.
This course, along with IM901(Business Consulting Field Training), is to provide students to apply theirknowledge acquired through their course work. Students will work as a team andwill be challenged to analyze real-life cases. The goal is to offer a solutionand/or suggest options to improve the business situation.
Students will form a team and:
(1) Get assignedto one company (or a unit in a company)
(2) Analyze the characteristics, competition, trend & changes in business environment
(3) Analyze theissues/problems the company/unit is facing
(4) Summarizewhat issues and problems the company/unit is facing, and offer a solution,which will be presented in class for course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