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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센딕남 Apr 11. 2016

"금융업의 명문가 로스차일드 가문"

정말 쉽게 풀이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이야기! 1편


베일에 감춰져 있던 가문 "로스차일드"  -1편-




안녕하세요? 천이입니다. 오늘은 성공학 주제가 아닌 로스차일드 가문의 대해서 역사적으로 재밌게 풀어 보려고 합니다. 어떤 분은 생소할 수 있고 어떤 분은 생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쉬운 설명과 깔끔하게 정리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이야기를 재밌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tro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재벌"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에는 100개가 넘는 대기업이 존재하고, 그들이 일 년에 버는 수익은 어마어마하다. 6.25 전쟁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가 급성장으로 세계 선진국 서열에 올랐고, 세계 100대 재벌 리스트엔 한국인이 포함되어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우리나라 기업의 상표를 쉽게 발견할 수 가 있고, 심지어 자동차, IT, 문화사업 등 우리나라만의 색으로 전 세계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좋은 상품과 마케팅으로 지금의 우리나라를 있게 해 준 경영 전략과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목을 집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100개의 대기업의 자산을 다 합쳐도 영국의 명문가 로스차일드 가문의 자산을 뛰어넘을 수 가 없다. 


많은 사람들은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이 가문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와 음모론은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항상 베일에 감춰져 있고, 어떻게 로스차일드 가문이 전 세계를 장악하는 재벌 가문이 되었는지 오늘 다음 "브런치"에서 소개를 하려고 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추정재산은? (썰전, 강용석의 고소한 19 자료 첨부)


로스차일드의 가문을 우리가 쉽게 이해하려면 일단 여러 자료들을 살펴봐야 한다.

독자분들의 이해를 여러 방송사에서 나온 자료들을 첨부합니다


썰전

썰전에서 언급된 로스차일드 가문


로스차일드 가문의 추정 재산만 약 5경이라고 합니다.
추정 재산만 5경=5만조 원 

출처: jtbc 썰전

5만조 원의 가치는 전 세계인들에게 각자 500만 원씩 지급해도 돈이 남는다고 계산이 나옵니다! 예전에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는 1조 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죠? 


2015년 기준, 세계 인구수는 약 73억이었습니다. 대략 잡아서 지구인들 100억 명에게 5경의 돈을 나눠줄 때 개인당 500만 원씩 지급해도 돈이 남는다는 재밌는 이야기!


강용석의 고소한 19)  1조 원 이야기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나온 1조 원의 이야기 다들 한 번쯤 보셨겠죠.

단군신화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 60만 원씩 써도 원금이 1조 원이 남는다고 합니다. 자, 그럼 로스차일드 가문은 도대체 얼마가 있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시끌벅적할까요?


로스차일드 가문의 추정재산만 무려 5 경이라고 합니다! 5 경이면 5만조 원이라고 보면 생각하기 쉽겠네요. 그럼 이 돈을 전 세계 인구한테 나눈다면 얼마로 나눌까요?


5만조 원의 가치는 전 세계인들에게 각자 500만 원씩 지급해도 돈이 남는다고 계산이 나옵니다! 

2015년 기준, 세계 인구수는 약 73억이었습니다. 대략 잡아서 지구인들 100억 명에게 5경의 돈을 나눠줄 때 개인당 500만 원씩 지급해도 돈이 남는다는 재밌는 이야기!

 2015년 세계 GDP 순위

1위 미국 (18조 1,247억)

2위 중국 (11조 2,119억)

3위 일본 (4조 2,103억)

4위 독일 (3조 4,134억)

5위 영국 (2조 8,53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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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대한민국 (1조 4,351억)


한 나라의 GDP를 보면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로스차일드 가문>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재벌"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에는 100개가 넘는 대기업이 존재하고, 그들이 일 년에 버는 수익은 어마어마하다. 6.25 전쟁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가 급성장으로 세계 선진국 서열에 올랐고, 세계 100대 재벌 리스트엔 한국인이 포함되어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우리나라 기업의 상표를 쉽게 발견할 수 가 있고, 심지어 자동차, IT, 문화사업 등 우리나라만의 색으로 전 세계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좋은 상품과 마케팅으로 지금의 우리나라를 있게 해 준 경영 전략과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목을 집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100개의 대기업의 자산을 다 합쳐도 영국의 명문가 로스차일드 가문의 자산을 뛰어넘을 수 가 없다. 


많은 사람들은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이 가문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와 음모론은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항상 베일에 감춰져 있고, 어떻게 로스차일드 가문이 전 세계를 장악하는 재벌 가문이 되었는지 오늘 다음 "브런치"에서 소개를 하려고 한다.



<0.1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 이해하려면 가문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로스차일드의 전설은 독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로스차일드는 독어 "붉은 방패 (Rot-Schild)"라는 단어에서 나왔다.

로스차일드가의 족보


174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대인 지역에서 마이어 암셸 로트실트가 태어난다. 마이어의 아버지 암셀 모세 바우어는 골동품상과 대금업자였다. 가문이 국제적으로 위상이 올라가기 시작한 것은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 때부터다.


마이어의 다섯 아들들

로스차일드 가문의 오 형제 [각각 다른 나라에 분포되어 살았음]

암셸 로스차일드 Amschel Mayer Rothschild (1773–1855): Frankfurt [프랑크푸르트, 독일]
살로몬 로스차일드 Salomon Mayer Rothschild (1774–1855): Vienna [비엔나, 오스트리아]
나탄 로스차일드 Nathan Mayer Rothschild (1777–1836): London [런던, 영국]
카를 로스차일드 Calmann Mayer Rothschild (1788–1855): Naples [나폴리, 이탈리아]
야곱 로스차일드 Jakob Mayer Rothschild (1792–1868): Paris [파리, 프랑스]


마이어 암셀 로트실트

마이어 암셀 로트실트는 어릴 때부터 머리가 매우 명석해 그의 아버지에게 여러 금융 지식을 교육받게 됩니다. 몇 년 후 아버지가 사망하자 마이어는 13살의 나이에 오펜하이머 가문 은행에 견습생으로 들어가는 역사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얼마지 않아 정식 직원이 되고 그는 당시에 새로운 금융 시스템에 눈을 뜨게 됩니다. 20세가 되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자신의 아버지처럼 옛날 화폐를 취급하는 골동품점과 대부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마이어 암셀 로트실트와 빌헬름 9세 황태자의 역사적인 만남 (여기서 엄청난 기회를 얻습니다.)

우리가 유럽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프리드리히 대왕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듣고 배웁니다. 여기서 마이어 암셀 로트실트와 프리드리히 대왕의 아들 빌헬름을 만납니다.


빌헬름 황태자는 희귀 금화 등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졌는데, 여기서 마이어 암셀 로트실트가 빌헬름에게 저렴하게 금화나 희귀품들을 저렴하게 공급하면서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근면함과 청렴한걸 인정을 받았는지


1769년에는 왕실의 정식 대리인의 어용 상인이 됩니다..!


그 후.. 마이어 암셀 로트실트는 화폐 수집상뿐만 아니라 그는 런던에서 보내오는 환어음을 현금화하는 사업을 시작하였고, 왕실의 재정과 함께 국제적인 자금조달, 그리고 비밀자금 관리에도 깊이 개입하고 있었습니다.



황태자 빌헬름 9세 도망가다..! 


빌헬름이 9세로 즉위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폴레옹이 독일을 침공하게 됩니다. 빌헬름 왕은 독일을 버리고 덴마크로 망명하면서 마이어에게 300만 달러의 돈을 맡기게 됩니다.


여기서 


빌헬름의 무한 신뢰를 얻게 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빌헬름 9세가 나중에 독일에 돌아왔을 때 마이어는 300만 달러의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돌려주면서 빌헬름 9세의 무한한  신뢰를 얻게 됩니다.  


대략 이런 역사적인 이야기를 봤을 때 마 미어 암셀 로트 쉴 트는 매우 신뢰성이 높은 사람으로 평가되었고 최고의 금융인의 정신을 가지고 태어난 거 같습니다.


<0.2 본격적으로 어떻게 로스차일드 가문이 부를 얻게 된 걸까?>

1816년 워털루 전쟁

바로 그건 1816년에 있던 워털루 전쟁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이 영국 국채를 사고팔고로 돈을 벌었습니다.

여러 설이 있는데, 워털루 전쟁 때 영국군이 졌다고 소문을 퍼트렸다 라는 설과 전쟁 메신저를 매수를 해서 거짓 정보를 퍼트린 후에 엄청난 부를 얻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로스차일드 가문에서는 전쟁이 발발할 때 산업 스파이를 보내어 프랑크푸르트-파리-런던--나폴리로 이어지는 정보망을 이미 구축을 하고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군이 이겼다는 정보를 1일이나 앞선 날에 사람들을 향해 영국군이 졌다 라고 거짓 정보를 알려주었다.


필자가 언급 했던 산업 스파이들은 로스차일드 오형제들 입니다.

-위에 언급된 내용은 루머일 가능성이 높으며 사실적인 이야기라고 보기 힘듭니다. 화폐전쟁 이라는 책에서는 사실 마냥 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아직 제대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그 당시 개미투자자들의 영국 국채 팔기 소동이 일어남


당시 20배나 넘는 수익률을 얻은 로스차일드 가문

개미 투자자라고 하면 웃기겠지만, 쉽게 표현해서 그 당시에 주식처럼 국채를 사서 돈을 벌던 사람들이 꽤 있었다. 


사람들은 영국군이 전쟁에서 패배했다는 소문을 듣자마자 손해를 덜 보기 위해 영국 국채를 팔기 시작했다. 이때 로스차일드 가문이 가지고 있던 영국 국채를 통째로 팔아버린다. 그리고 그 파장은 더 커지면서 영국 국채를 팔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영국 국채의 가격이 5%밖에 안 되는 상황 때 로스차일드 가문은 다시 영국 국채를 사기 시작한다. 


여기서 핵심 포인트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영국의 국채를 모두 산다는 게 핵심이다!


그리고 다음날 당연히 영국군이 이겼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영국 국채의 가격이 껑충 뛴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20배나 되는 이득을 챙기게 된다.




2편은 곧 연재 됩니다..!

instagram: rightch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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