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 | 아오키 료사쿠
우리는 "괜히 싫다"를 발견하고
“멋진 도구"로 해결하는 사람이다.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우리는
'괜히 싫다'와 '멋진 도구' 사이에 있는
'?'(물음표)를 찾아내야 한다.
매번 (번뜩이는) 아이디어 > 시제품-> 완성은
절대로 없단다.
왠지 싫음을 해결할 방법을 생각하고, 시험하고,
생각하고, 시험하고, 생각하고, 시험하고...
그것이 내가 하는 일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린(Lean)이나 애자일(agile)이 모두 그렇지만~
첫 번째 시제품을 만들고,
보완할 2호와 3호... 를 계속 만들어 가는
어린이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마음을 갖자!
지정된 무엇을 만든다 = 기술
자유롭게 만든다 = 예술
이라는 이분법적 구도가 아니라
목적을 위한 시행착오 = 개발이라는
마음의 사명감으로!
*작가인 아오키 료사쿠는하루타 마사유키와
크리에이티브 유닛 & 디자인 하우스 TENT를
설립하고, 제품 기획부터 브랜딩까지 전체 과정을 다루고 있는 사람이다.
**책 이름은 [아이디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