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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다 Apr 25. 2023

쓰지 않으면 풀리지 않는 마음들이 있다.

백 번 머릿속에서 되뇌어봐도

답을 찾지 못하는

그런 마음들이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이렇게 글을 쓴다.

마구 쓰고

마구 찢어버린다.


알 수 없는 감정들이 요동치는 요즘이 싫다.

어서 빨리 이 빗발치는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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