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4년 4월 16일..저는 이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가슴에 오래도록 아프게 남아있거든요.
허망하게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는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저는 오늘도 이날을 기억하려 합니다.
누군가는 지겹다고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같은 아픔을 다시 겪는 것보다 더 힘든 건 없을 겁니다.
그러니 저는 누가 뭐래도 그날을 오늘도 기억할 겁니다.
Remember!
2014.04.16
일상을 온전히 나를 알아가고 사랑하기 위한 시간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오랜기간 나를 마주하다보면 언젠가 누군가의 공감을 얻을 창작이 탄생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