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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진욱 Apr 12. 2016

스쿱미디어와 함께 일할 파트너사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쿱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는 신진욱입니다.


지난 5년간 스쿱미디어는 많은 스타트업의 성공을 도왔습니다. 쏘카, 배달의민족, 카닥, 미미박스, 부탁해(메쉬코리아) 등이 스쿱미디어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타트업입니다.
스쿱미디어는 성공한 스타트업의 뒤에서 이름을 알리지 않은채 스타트업내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함께 해오며 개발이슈를 해결하였습니다.
지금도 이름을 알만한 스타트업, 또는 최근 성과를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그 뒤에는 조용히 스쿱미디어가 개발을 전담해드렸거나 전담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뒤에서 조용히 있다가 이런 공개글을 쓰는 이유는 더 많은 스타트업과 함께 하고 싶어서 입니다. 또한 저희가 도와드렸던 스타트업만큼 이제 저희도 크고자 함입니다.
스쿱미디어가 찾고자 하는 파트너는 크게 3종류입니다.


1. 시작하는 스타트업
2. 안정이 필요한 스타트업
3. 투자회사


제가 목격한 대부분의 위대한 스타트업이 해결한 문제는 온라인상에 있는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기에 창업자는 기존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물론 이를 서포트할 강력한 IT전담팀이 필요합니다. 스타트업에서 CTO가 중요한 이유겠지요. 하지만 훌륭한 개발자가 훌륭한 CTO가 되기엔 현실이 너무 어렵습니다.
조직을 운영해본 경험이 부족하거나, 실무 경험이 부족하거나, 조직을 구축하지 못하거나, 또는 본인을 과신하거나, 혼자 감당하기에 물리적인 양이 너무 많거나.
이유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초기에 자금이 있다면 경험이 많고 이미 조직이 갖추어진 회사와 함께 일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로 찾는 파트너는 안정이 필요한 스타트업입니다. 어려움을 딛고 매출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구조를 만들었더라도 내부에 개발팀을 유지하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단계에서 많은 개발자 이탈을 목격하였습니다. 아무리 스타트업에서 기술이 중요하다고는 하나 내부 구성원의 대부분이 비개발 조직으로 채워지는 시점이 옵니다. (사실 처음부터 그렇죠)
또한 개발자 스스로도 돈 보다는 늘 새로운 일을 찾으며 본인의 성장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그렇지 못합니다. 계속 새로운 기능들이 안정적으로 서포트 되어야 합니다. 어느정도 사업이 안정화가 되었더라도 해결할 문제가 너무 많은 상태입니다. 안정적인 IT전담팀이 있다면 더 위대한 일을 할수 있겠지요.


스쿱미디어는 적정기술을 사용해 안정적인 IT기술 서포트가 가능한 조직입니다. 대부분이 개발,기획,디자이너로 이루어져있으며 여러 산업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서로 공유해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아니지만, 대기업 또는 계속 신규사업을 탭핑 해봐야하는 성공한 스타트업도 적합합니다. 스타트업 처럼 일을 할 필요가 있는 대기업이나,
기존 서비스를 운영하느라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할 돌격대가 필요한 스타트업의 경우가 딱입니다.
( 아니면 인수한 서비스가 너무 많을 경우 그중에 하나는 저희 주세요. 환골탈태 시켜서 새롭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세번째는 투자회사입니다.
스쿱미디어는 단순히 외주조직이 아니며 저희 구성원들도 소모적이고 단기적으로 일을 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비용으로 일을 하는것이 아닌 스타트업과 미래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스쿱미디어에선 해당 스타트업이 큰 미래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돈을 받지 않고 일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접근으로 시작하여 저희와 함께 수없이 엔젤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도 있습니다.


이런 사례를 더 많이 늘리고 싶습니다. 그러기엔 풍부한 자금으로 더 많은 개발자들을 모시고, 스쿱미디어 방법론을 적용하여 안정적으로 많은 스타트업들을 서포트하고 싶습니다.
( 좋은 대표님에게 투자했지만, 그에 맞는 개발팀이 없는 경우도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IT팀을 꾸리느라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고 스쿱미디어와 상의하시는게 빠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지난 5년간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스쿱미디어는 왜 자체서비스를 만들지 않느냐는 점입니다.
하지만 스쿱미디어는 이미 스타트업들과 피를 섞으며 자체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모두 스쿱미디어에서 월급을 받아야만 저희 자체서비스만은 아닙니다.
개발조직과 운영조직이 분리된 상태로 각자 최선을 다하고 서로 존중하며 최선을 다하는게 최적의 효율이 난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례를 만들어 나갈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공 케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3개월 개발 -> 런칭 -> 3개월후 리뉴얼 -> 6개월 후 리뉴얼 -> 1년 후 리뉴얼


스쿱미디어는 유명한 앱을 많이 만든 앱 개발사로 보통 알고 계시지만, 사실 스쿱미디어의 핵심 역량은 서버 및 백엔드 기술입니다.
앱만으로 동작하는 서비스는 없습니다. 지난 5년간 SNS, 쇼핑몰, 카셰어링, 배달서비스, 인트라넷, 캘린더, 동영상, 매거진, 교육, 호텔, 요식업, ERP, o2o, 금융회사 등 다양한 산업과 일을 하며 앞단의 UI/UX는 그 사업에 맞추어 0부터 새로 만들었지만 계속 함께 하고 있는것은 스쿱미디어의 백엔드 기술입니다. 정말 다양한 케이스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에서 안타까운 점은 미리 준비되어있지 못한상태로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점입니다. 배너를 하나 바꾸려고 해도 앱 업데이트가 필요하고 ios는 7일간의 심사를 기다려야 합니다.
서비스를 런칭하고 운영모드로 들어가도 늘 개발자에게 이벤트 개발을 부탁하고, 데이터 추출을 부탁해야합니다.


지난 5년간 50개가 넘는 서비스를 만들어드리며 느낀점은 모든 회사에 개발팀이 필요한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글에서 공개 할 수 없는 많은 스타트업이 그런식으로 성공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더 많은 성공사례를 스쿱미디어를 통해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외부에서 누군가 개발자는 누구에요? 물었을때 그냥 스쿱미디어가 만들었어요. 라고 말만 하면 이팀 개발은 문제 없겠구나 얼마나 팀이 좋으면 스쿱미디어가 일을 함께했을까? 라는 보증수표가 되고 싶습니다.


저와 이야기를 나누시려면 제가 더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제가 위치한 선릉역 포스코 본사 근처로 와주세요.
위대한 만남은 엉뚱하고 우연히 시작되더군요. 그리고 갑작스럽고요 ㅎ
제 연락처는 jinwook@skoopmedia.co.kr / http://fb.com/jinwook.shin 입니다.
감사합니다.


FAQ


저희는 이미 개발팀이 있습니다만, ios개발자만 필요합니다. 스쿱미디어와 함께 일할수 있나요?


네, 일할수 있습니다. 다만, ios개발자 한명으로는 저희가 큰 변화와 성과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기획, 디자인까지 모두 함께 나눠야지 스쿱미디어 다운 서비스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쿱미디어는 정말 자체 서비스는 안만드나요?


저희도 일년에 두개정도 자체서비스를 만듭니다. 하지만 혼자서 할 수 있는건 적다고 생각해요. 다른 스타트업이 스쿱미디어와 함께 하길 바라고 있는 이 포스팅 처럼 저희도 다른 기업과 함께 했을때 더 좋을 결과가 나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함께 오너쉽을 가질수 있는 구조라면 자체서비스죠.


아직 준비된게 없는 창업자인데도 만날수 있나요?


차 한잔 하는건 어렵지 않죠 ㅎ 낮에는 그게 제 일입니다. 밤에는 코딩을 하고요. 인생은 깁니다. 아직 살날이 더 많이 남았고요. 그안에 우리 뭐하나 해볼수있지 않겠어요? (마치 로또1등이 많이 나온 명당집에 온것 같다며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전 스쿱미디어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


http://www.slideshare.net/skoopmedia/150714-50578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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