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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타 Nov 29. 2024

밋밋함과 자존감

처절한 복수와 음모를 다룬 드라마와 영화들, 그리고 자극적인 뉴스에 지쳐 ‘피너츠(찰리 브라운)’ 애니메이션을 하나씩 천천히 보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밋밋한’ 콘텐츠가 끌립니다. (물론 찰리 브라운이 그렇게 밋밋하지만은 않습니다)


‘픽 펜’ 캐릭터를 가장 좋아합니다. 지저분한 외모와 상관없이 자존감 높은 모습이 너무 멋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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