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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Fashion, People(2)

뛸레리, 피라미드, 오페라 걸어서 구경하기

by Haz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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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생각보다 많이 작다.

얼마든지 걸어서 이 지역에서 저 지역을 넘나들 수 있지.


뛸레리, 피라미드, 오페라, 루브르, 퐁 데 자르는 걷다 보면 저절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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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잃으면 전재산 날리는 건 식은 죽 먹기인 인형뽑기

뛸레리 입구에 있으니 구경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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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활 15년쯤 된 사람으로서

에펠탑 올라가는 수고 보다

뛸레리의 이 관람차 추천.

파리 시내를 훤히 볼 수 있고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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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 번 하고 계속 뽕뽑는 중인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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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을 돌아다니는 사람들 대부분은 관광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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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유행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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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한참인 시기에 여행은 군대에 맞먹는다는 것을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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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 달라도 친구인 것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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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한참 올려다 보던 동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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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파리 사람들은 지면책을 많이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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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옆으로 들어가면 있는 은밀한 먹자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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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음식점이 나란히 붙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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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만만한 건 옆나라 음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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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체감 계절은 다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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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따위... 아랑곳하지 않는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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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게는 협의한 걸까? 어쩜 이렇게 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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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드문 도시라 테라스가 붐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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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트럭이 떨어뜨리고 간 한 덩어리

파리 비둘기 반상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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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근처 작은 거리는 일본 타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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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파리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도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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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강을 기준 남과 북으로

파리는 강을 기준 동과 서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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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다가 이 자전거는 하늘을 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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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 빅뱅, 블랙핑크도 파리오면 꼭 간다는 우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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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들어가 보면 1/3 한국인, 1/3 중국인 그리고 나머지 일본인과 파리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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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타임 없는 몇 안 되는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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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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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고로케는 하나 4유로씩인데 조심.

배가 금방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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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로 추가해서 메뉴로 시키면 나오는 전식

닭튀김, 일본식 계란말이, 우엉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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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까, 텐자루 냉우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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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의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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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매우 더럽고

직원들 인종차별 대놓고 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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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필수 상점

피라미드 케이마트

밖에서 시원하게 포도 봉봉 드링킹하는 파리지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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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비빔면을 소개하는 변우석 옆의 수줍은 프랑스 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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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리는 멋쟁이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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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음식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은 대부분 일본 만화 매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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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속의 작은 일본


오페라, 피라미드 지역의 7월 모습



* 더욱 알차게 준비한 파리 스트리트 포토집은 곧 멤버쉽 전용으로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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