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출산, 육아 권장하는 이야기
요즘은 결혼, 출산 등 예전엔 필수였던 영역들이 점점 선택의 영역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팍팍한 현실 속에서 결혼이나 출산을 장려하는 사람들은 꼰대 취급받기 일쑤입니다.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누구를 건사하고 사나 하는 문제를 다들 고민했던 것일 테지요.
저는 이런 와중에 결혼도 했고, 출산도 해서 이제 막 70일 넘긴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키우면서 저도 같이 성장해 가는 걸 느끼고 있는 나날입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출산이라는 길, 육아라는 길에 대해서 적극 권장을 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핑크빛의 아름다운 얘기보다는 읽다가 오히려 이 선택을 기피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를 정도로 적나라한 현실을 주저리주저리 풀어나가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