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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켙커리어 Apr 11. 2024

잘파세대 공략하기 위해 데뷔 4일차 신인을 모델로

KT는 '아일릿'이 뜰 걸 예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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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데뷔한지 4일 만에 광고 공개한 ‘아일릿’


2024년 3월 25일에 데뷔한 ‘아일릿’은 데뷔한지 4일 만에 KT ‘Y(와이)’의 광고모델로 발탁됐습니다. KT의 자사 영타겟 브랜드 콘셉트인 Y는 아일릿의 신선하고 청량한 콘셉트에 맞는 광고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아일릿’은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에서 결성되어 청초한 10대 소녀의 콘셉트로 데뷔한 걸그룹입니다. 


‘아일릿’, 잘파세대(Z+알파세대) 제대로 공략했다!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은 멜론 차트 1위, 지니 차트 4위 등 상위권을 기록 중입니다. 이런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던 건 ‘잘파세대’(Z+알파세대)라는 명확한 타깃을 향한 아일릿 소통 방식 때문입니다.
아일릿은 잘파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숏폼 플랫폼 위주로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숏폼 활용에 용이한 세로 사이즈, 단독 콘텐츠 등을 제작하며 계속해서 다른 콘텐츠로 유인했습니다.


숏츠, 틱톡 트렌드 따르며 숏폼 열풍 일으킨 ‘마그네틱’️

이렇게 잘파세대라는 명확한 타깃을 설정하고 이에 어울리는 음악과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 아일릿은 대중들을 공략하여 현재 데뷔곡인 ‘마그네틱’ 숏폼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전략에 앞서야 하는 것은 바로 음악입니다. 아일릿의 데뷔 앨범은 ‘나의 진짜 이야기가 최고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자신을 주도적으로 드러내길 좋아하는 숏폼의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집니다. 



잘파세대 공략하기 위해 KT Y가 야심 차게 출시한 ‘와이로운 혜택’️

KT Y는 청년들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와이로운 혜택’을 선보였는데요, 때문에 ‘잘파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아일릿을 광고 모델로 선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Y는 아일릿의 사인 CD 및 앨범과 브로마이드 뿐만 아니라, 아일릿 각 멤버별 매력을 담은 숏츠도 공개하며 댓글 이벤트를 통해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도 추첨 제공한다고 합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Y 고객 300만 돌파 기념으로 새롭게 선보인 ‘와이로운 혜택’을 알리기 위해 아일릿을 모델로 Y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청년들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넓혀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일릿’을 통해 10대를 타깃으로 하는 Y의 마케팅 전략은 과연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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