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윗 48] 김학서 작가(前 한국무역협회지부장)
은퇴 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제 2의 인생,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오늘의 황딱TV 청춘성장인터뷰는
은퇴 후 스스로 찾은 제 2의 인생,
김학서 작가님입니다.
김학서 작가님은 한국무역협회에서
자그마치 30여 년간 근무를 했습니다.
중국 실장, 상하이지부장,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 연합관장 등을 역임한
‘중국통’이기도 하지요!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하고 은퇴한 지 어느덧 6년이 지난 작가님은
‘현직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바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을 하기에 ‘바쁘다~ 바뻐!’를 외치실까요?
바로 바로!
현직에 있을 때 익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중국경제’ 관련 강의,
한국무역협회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실무 및 해외마케팅 컨설팅 업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등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자문 활동과 평가 업무
서울시 창업포럼 마케팅분과장으로 활동하며 스타트업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 및 제안하는 일 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이 수많은 일들은 결코 남이 불러줘서 마지못해 응한 일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찾아가서 알고 하게 된 일’이라는 겁니다!
"퇴직 직 후 1주일 정도 집에만 있었는데, 생각보다 괴롭더군요.
앞으로의 30년을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수 없었지요.
먼저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해 교육하는 일을 찾아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누구도 불러주지 않습니다!"
너무 멋진 말 아닌가요?‘일은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수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 공부ing 라고 합니다.
"도전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린 친구들에게 ‘나이먹은 사람도 이렇게 하는데!’라는 용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최근에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이라는 따끈따끈한 책을 출간했습니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저자김학서출판마이북하우스발매2020.05.18.
“책을 쓴 이유도 은퇴를 하고 나서
얼마든지 할 일이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지요”
시중에 은퇴관련 서적은 많지만
김학서 작가님처럼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을 낸 책은 별로 없습니다.
진정 ‘땀냄새’ 나는 책이지요!
"어짜피 아무 것도 안 하나, 하나라도 하나
시간은 똑같이 지나갑니다.
은퇴 후 더 바쁘게 살 수 있는 ‘비법(?)’은 바로,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삶의 주체가 되라’
자신이 경험한 노하우나 지혜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돈과도 분기별로 돈독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두 아들과 ‘부자 독서토론회’를 갖기도 하고
“앞으로의 계획은 지금까지는 직장의 연장선에서 일을 했다면,
이제는 책 쓰는 일을 도전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두 번째 책을 쓰기위해 준비중입니다.
코로나 19 이슈로 많은 부분에서 예측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기존 조직 시스템에서 개인 시스템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일 자체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 속에서
개인이 준비하지 않으면 어느 조직에서든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겁니다.
이제는 개인 스스로가 준비하여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젊다고만 해서 청년이 아니라, 마음이 푸르러야 진짜 청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작가님은 진짜 청년이십니다.
김작가님의 새로운 청년인생을 응원합니다!
#은퇴후삶추천도서#은퇴후인생#은퇴후도전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
구독 &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통합주소 - https://linktr.ee/korina21
카카오채널 - 코리나교연
인스타그램 - @korina21.insta
페이스북 - @korina21.face
-----------------------------------------
황갑선 박사 / 인재개발전문가
(주)코리나교연 대표
한국지역인적자원개발학회 국제교류위원장
서울대학교 졸업, 중국 푸단대학 석,박사 (응용언어학)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상해한국상(한국인)회 교육부회장
상해한국학교 재단부이사장 및 인사위원장
한국지역인적자원개발학회 국제교류위원장
자랑스런 한국인 상 (2011)
대한민국 국회 청년인재양성봉사자 상 (2019)
[저서]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2020)
“바닥을 치고 일어서라” (2015)
"대학이 변하면 국민이 행복해진다” (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