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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ngamugae Feb 19. 2019

센토사 섬 투어

2016 싱가포르_4

싱가포르는 작은 듯 싶다가도,

구획별로 다니다 보면 볼게 많아서 4~5일은 머물러야 할 것 같다.

특히 센토사를 일정에 넣는다면 더더욱!



아침 일찍 일어나 하버프론트 역으로 이동해 트램을 타고 섬에 들어갔다.

입장시간보다 일찍 가서 줄을 섰는데도 꽤나 줄이 길어서,

입장하자마자 싱가폴 전문가인 JY의 조언에 따라 트랜스포머라이드로 달렸다.

일찍 간 데다가 약간 비가 내렸고, 화요일이기도 해서 두세 턴만에 바로 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놀이공원 어트랙션들은 좀 기다리다 타야 더 재미있는 듯.



캐릭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곳이 마리나베이샌즈몰보다 천국.

구역별로 돌아다니면서 캐릭터상품을 엄청 샀다.



미이라쥬라기, 그리고 롤러코스터도 탔다.

쥬라기 재밌었다.

롤러코스터는 빨강은 무서운거고 파랑은 덜무서운건데,

남편 성화에 억지로 빨강을 탔는데 우리나라 것보다 안무서웠다.

(그래서 줄 짧은 틈을 타 두 번 탐)



인증을 위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찍기.



둘째 날 보지 못한 아빠멀라이언. 이로서 가족 사진 완성.

다음 일정은 루지였는데, 재미로 따지면 유니버셜스튜디오보다 훨씬 신났다.

두번짜리로 표를 끊어서 한 번 타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와서 다시 탔다.

루트가 두개라 두군데 다 타봤는데 둘 다 재밌었다.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 센토사비치가 있다.

슬러시 한잔씩 하고 바람만끽.

타워에는 안올라갔다.



비싼 벌금

깨끗한 데는 이유가 있다.

노 두리안스.



그리고 또 간 가든스바이더베이.

전날 왜인지 스카이워크 운영을 안했는데,

미리 표를 끊어가서 아까워서 다시 갔다.



조금 더 위에서 새로운 뷰.



마지막날은 밤비행기라 재정비를 위해 호텔에 돌아갔다.

수영장 이용은 체크아웃 후에도 할 수 있어서 땀을 식히고,

수영장 샤워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공항으로 향했다.

창이공항 야쿤카야토스트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다시 일상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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