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기 장인의 미루기만 하는 계획들
드디어 3월에 세례성사. 회피하지 말고 받아들이자. 저렇게 생긴 묵주 팔찌 어디서 파는지 알고싶다. 너무 예쁘게 생겼음. 근데 묵주 팔찌는 나무로 된 걸 사야 손 때가 타는 걸 볼 수 있어서 더 좋다고 한다.
내 일러스트랑 너무 비슷하게 생겼음. 하지만 내새끼가 뱃살도 더 많고 더 멍청하게 생겼다. 얘네는 뭔가 똑부러지게 생겼달까. 나도 도자기 키링 만들어보고 싶다.
스티커 . . . 칼선 문제만 없으면 바로 제작했을텐데 그놈의 칼선. 누가 좀 대신 따줬으면 좋겠다. 인형 만들기도 회피하고 미루다가 시작도 못했는데, 내 성격을 좀 고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