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리포팅 프로젝트 - 내일을 위한 내 '일'의 방향을 찾아서
스포츠나 영화를 볼 때 항상 관심있게 지켜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난하고 가혹한 무명의 시기를 거친 배우들, 후보부터, 주전, 올스타까지 성장하는 스포츠 스타들을 보며, 그들을 견디게 하고 지탱해 준 ‘이유’는 무엇이었는가?를 고민해보게 됩니다.
무엇이 저들을 ‘그럼에도’, ‘기꺼이’ 감내하게 하였는가?
생각해보면, 주변에 단단해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이 질문들과 인고의 시간에 스스로의 답을 찾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흐르듯 시대의 전망과 요구는 항상 변하고, 갈피를 잡지 못하면, 와류에, 급류에 휩쓸리기 십상입니다.
”저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다실 수 있습니다. 단식할 수 있습니다.”
헤르만헤세의 <싯다르타>에서 말하는 생각하고, 기다리고, 단식하는 것.
한번 즈음은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남의 기준이 아닌 내 욕망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참인지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거친 후에야 행동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매주 다루는 질문의 무게는 가볍지 않습니다.
저 역시 저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하지만 숙고를 통한 생각의 무게는 행동의 속도에는 힘을 더해줄 것입니다.
서로를 들어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p.s. 오픈알림 받기를 해주세요 :) 20명이 모이면 오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