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리운 친구들에게
문득 그리운 마음이 고개를 들어
다짜고짜 브런치를 열었다
다짜고짜 즉흥적으로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나이가 아니다보니
억누르고 억눌렀던 순박했던 마음들이 저 바닥 어딘가로 가라앉았는지
후루룩 휘젖으니 이리 훅 올라온다.
잘 지내지?
거긴 어때?
십계명을 공부하다가
문득 네 생각이 나는건 왜 였을까?
이젠 널 친구로 부르려고
함께 하늘기쁨 나누는 친구로
그래도 되지?
Love Never Fails. 끝까지 사랑이란 두글자 붙들고 실패해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