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봄봄 Jan 18. 2024

겨울인데 봄같은 어떤 날

눈이 잘 오지 않는 이 곳에 최근 며칠 쌓일 정도로 눈이 왔다.


너무 예쁜 풍경에 남편과 잠시 데이트도 하고, 산책도 했다.

별거 아닌데 우리 둘이 맛있는 밥 먹고, 잠깐 걷고, 이런저런 대화도 하는게 너무 행복했던 날.




동네 슈퍼 앞에는 벌써 수선화를 판다.

봄이 벌써 오려나...

3월이 머지 않았다.

매거진의 이전글 2024년 1월 일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